우리는 왜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 없는가 - 정현채 서울대 의대 교수가 말하는 홀가분한 죽음, 그리고 그 이후
정현채 지음 / 비아북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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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 친구들과 싸우면서 상처받아 화에 심취되어 있었는데 방송에서 마음에서 그 사람을 불러내어 용서하는 내용이 나와서

그대로 실천했더니 마음이 잔잔해졌던
기억이 있다

누군가를 마음에 담아 두지않고 화해를 한다는건
그 누구보다 나의 영혼을 위한 길이 아닌가 싶다

-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진정한 삶이 무엇인가를 떠올려 본다.
자신이 죽은 뒤 가족에게 누가 되지 않게 주변을 잘 정리한다.
H- 마무리가 안 된 인간관계가 있는데 그 사람과 만나 화해할 수 없다면마음속에서라도 맺힌 마음을 풀고 털어 낸다.
- 종교가 있다면 신앙생활에 더 충실히 임한다.
유언장 작성 후에는 유산 상속과 같은 세속적인 관심을 가능한 일찍 털어낸다.
• 죽음 이후의 삶이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공부하면서 사후를 적극적으로준비한다.
• 죽음과 관련해 일어나는 중요한 영적 현상인 근사체험과 삶의종말체험을 통해 죽음은 소멸이 아니라 옮겨감이라는 사실을 안다.
이것은 사후생에 대한 믿음이라기보다는 말이다.
・아직 남은 능력으로 이웃에게 베풀 수 있는 일이 있는지 알아보고 실천에옮긴다.
• 무의미한 연명치료에 집착하지 않는다.
• 가족이나 의료진, 주위 사람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지 않는다. - P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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