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지구의 재앙 Why? 초등과학학습만화 100
최재훈 지음, 송회석 그림, 남성현 감수 / 예림당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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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 Why? 시리즈가 드디어 100번째 책을 출간했습니다.

지구 온난화,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에 처한 지구 위기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지구의 재앙>입니다.

지구의 생존을 위협하는 여러 위기 속에 있는 지금 꼭 읽어봐야 할 내용입니다.

과학학습만화를 통해 재미도 잡고, 지식도 쌓는 유익한 시간을 선물해 줄 why? 100번째 책입니다.

지구 평균 온도가 지금보다 2도 이상 오르면 기상 이변이 일상화되면서 지구는 더 이상 인류가 살 수 없는 행성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세계 각국에서 지구의 온도를 지켜내기 위한 여러 노력들을 하고 있지요.

국가 차원뿐 아니라, 지구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우리들도 할 수 있습니다.

책에 보면, 에너지 절약하기, 육류 소비 줄이기, 내연 기관차 사용 줄이기, 저탄소 인증 제품 구매하기 등 지구를 위한 행동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현명한 행동으로 지구를 지켜서 우리가 사는 지구를 지켜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 지구상에서는 지금까지 5번의 대멸종이 있었다고 합니다.

운석이나 소행성의 충돌, 급격한 기후나 환경의 변화로 인한 대멸종이 있었는데요.

앞으로 일어날지도 모를 여섯 번째 대멸종의 원인은 인간이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 사이 세계 곳곳에서 거대 산불 관련 뉴스들을 많이 접해왔는데요.

거대 산불 또한 기후변화와 지구 온난화와 연결이 되어 있더라고요.

기후 변화와 지구 온난화로 오랫동안 비가 내리지 않은 마른 숲에 폭염이 이어지면서 거대 산불로 발전될 가능성이 커지는 거라고 합니다.

거대 산불 역시 대재앙을 알리는 신호탄인 것이죠.

그리고 현재 전 세계가 싸우고 있는 코로나.

정체불명의 바이러스와 감염병 역시 지구의 재앙 중 하나입니다.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하면서 열심히 싸우고 있지만, 수많은 목숨이 희생당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Why? 지구의 재앙>을 통해 바이러스와 백신, 치료제 관련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쉽고 자세하게 읽을 수 있어서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초등 친구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익히 알고 있던 자연재해뿐 아니라,

인공지능, 핵, 소행성과의 충돌 등도 지구의 재앙을 일으키는 원인이라고 소개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이나 핵은 인간이 서로 긴밀하게 협조하고 그 위험성에 공감하여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갈 수 있을 것 같지만, 소행성은 저 머나먼 우주에서 벌어지는 일인데 솔직히 너무 무섭다고 아이가 그러네요.

과학 기술이 더욱 발전한다면 <Why? 지구의 재앙> 책에서처럼 소행성이 지구에 오기 전 궤도에서 이탈할 수 있도록 여러 방법들이 고안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져봅니다.

<Why? 지구의 재앙>은 이 지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경고 메시지를 전하고, 이 지구를 지켜나가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게 합니다.

<Why? 지구의 재앙>은 이 지구를 터전으로 살아가야 할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과 함께 꼭 한번 읽어볼 필요가 있는 초등추천도서 과학학습만화 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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