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과 작가 이야기 2 열린어린이 책 마을 7
서남희 지음 / 열린어린이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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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를 낳고 키운지 6년째 접어든 엄마에요
아이에게 그림책이라는 선물을 매번 전해주면서
저에게 있어서 그림책을 고르게 했던 이유는 아이가 느끼도 내가 느끼는 그림의 선호도와
얼마나 교훈적이고 아이의 마음에 동요가 되고 감동을 주는지 가 책 고르기의 이유였지요
30년 이상 읽었ㄲ던 책들보다 아이와 함께 읽었던 책이 몇배 이상으로 늘어갔지만
정작 중요한 작가의 느낌은 놓치고 책을 읽어 주었던것 같아요
 
우연한 기회에 그림책과 작가 이야기를 만나게 되면서
저마다 다른 이야기들을 하고 때로는 수수께끼 같은 메세지를 주지만
 
이 책이 한결같이 저에게 전해주었던 메세지는
적어도 이 책안에 있는 그림책 작가들은 같은 방법이든 혹은 다른 방법으로든 이 책을 제일 많이 접하게 될
아이들에게 사랑을, 감동을 전하기 위함 이라는 것이였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다른 하나는 이제는 제법 말귀를 알아 듣는 딸아이에게
간단하게라도 그림책의 작가 이야기를 함께 핸준다는 것이에요
 
그림책은 이제 단순한 한권의 책이 아니라
그림책 작가의 인생이 담겨 있는 한권의 책이 되었지요
 
이젠 그림책과 작가 이야기를 통해 딸 아이에게도 제가 느꼇던 감동을 전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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