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똑같은 내용들이지만.. 어쩐지.. 책과 영화는 다르다는 느낌이 든다.. 으음...-_-;; 어쨌든.. 내가 판타지를 처음 접하게 됐을때 가장 먼저읽은 책이 해리포터였다. 그뒤로는 판타지 독자가 되었지만..ㅋㅋ
해리포터 론 헤르미온느의 낙서가 정겹다. 코믹한 말들이 많아서 못알아듣는말이 많아도 전혀 지루하지가 않다. 해리포터 독자라면 당연히 읽어보아야한다..
머글이란말.. 마법사들이 사람에게 쓰는 말이다. 제목부터 머글마법 백과사전.. 머글들이 이해가 가지 않는 마법 용어나 마법약을 만들수 있는 방법들이 써져있다. 물론 재료들은 부엉이 발톱등 말도 안돼는 재료들이지만...
책은 다른 세계를 경험하게 해준다. 말 그대로 해리포터는 마법의 세계를 여행할수 있도록해준다. 최고의 판타지인만큼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지를 못한다. 밤을 새서 읽어도. 몇번을 더 읽어도.. 지겹지가 않은 책이다.
누구나 부담없이 볼수있게 만화로 구성되어 나를 더욱 끌리게 만들었던것 같다. 지루하기만 했던 신화이야기들이 만화로 나오니 지루하기는 커녕 하루새에 다 읽어버렸다. 좀 비싸긴해도 그 이상의 대가를 받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