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보조지표 맹신자는 믿지 않는데,책 읽기가 좀 어려웠다.차트모양을 사자머리, 토끼모양이라고 표현하는데,그림찾기 놀이인가라는 생각이 들고,제일 중요한건 실제로 책에서 언급한 종목들의 수익률인데,개미가 1년 넘게 기다리는것도 싶지 않고,어떤 종목이든 1년에 한번 정도는 급반등이 있기 마련인데,한참 기간이 지난후에 상승하는 종목을(심지어 분석 종목이 대폭락한 경우도 많음) 급등주라고 얘기하는것도 공감하기 어려웠음.이렇게 오랜기간의 투자를 해야 한다면,차라리 가치투자책을 보고 종목 매수하는게 더 심리적으로도 나을 듯 싶어요.
이 소설가의 이제껏 쓴 책을 보면 이 책 역시 우려먹기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는데, 책 내용은 정말 실망스럽다.제목만 바꿔서 신간으로 둔갑하는 꼼수는 이제 기만!!
솔직히 누가 이 책을 이가격에 살까~?비싼 가격 책정해서 국공립도서관에 팔려는 꼼수가 아닐까 강하게 추정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