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읽었을까?

마시멜로 이야기 ㅣ 마시멜로 이야기 1
호아킴 데 포사다 외 지음, 정지영 외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05년 10월

기존의 자기개발서의 재탕수준밖에 안 됨

실망을 안겨준 책

한 권의 소설을 읽는게 월씬 나음...

정말 내 얘기가 아닌가?

고슴도치
위기철 지음 / 청년사 / 2002년 7월

소극적인 남자, 적극적인 여자

나도 이런 여자가 있었으면

특히 후반에 여자가 남자를 덮치는 장면, 상당히 아름답게 그려져 있어 아주 좋다

실망스러운 책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 진정한 나와 대면하는 변화의 기술
구본형 지음 / 김영사 / 2001년 1월

기존의 자기개발서와 뭐가 다른지 전혀 모르겠음

직장인 자기개발서로는 케네스 블랜차드나 권영설 씨의 책이 훨씬 좋아보임

암튼 무지하게 실망한 책

꼭 읽어야 책

여운형 평전 ㅣ 역사 인물 찾기 5
이기형 지음 / 실천문학사 / 2004년 6월

우리나라 현대사를 논함에 있어서 정말로 빼놓을 수 없는 분이 여운형이 아닌가 한다.

정말로 많은 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득권세력에 의해서 감추어지고 왜곡되어 안타까웠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그나마 위안이 된다

개인적으론 싫어하나...

대한민국은 있다
전여옥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2년 8월

개인적으론 싫어하나 책은 상당히 재미있고 읽어볼만하다고 본다.

의사,변호사,교수 등 고위층(?)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은 공감가는 부분이 많다.

특정 정치인에 대한 비판은 나도 수긍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특히 현직대통령에 대한 비판에 대해서는

책을 던지고 싶을 정도로 열 받았음)

이 책에서 칭찬하는 사람은 몇 안 되는데 그 중에 한화갑 의원과 박근혜 의원이 있다.(수긍은 간다.  허나

가신정치와 군사정권에 대한 부분은 왜 빠뜨렸는지 ???)

 의원 신분인 지금 집필당시의 심정으로 의정생활을 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