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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
제임스 매튜 배리 지음, 서소울 옮김 / 김영사 / 2006년 10월
평점 :
절판
이책을 사게된 경위는 피터팬 뒷 이야기가 발간되었단 소식에
샀다가 내가 알고있는 피터팬과는 다른것 같아서 어쩌수 없이 산책이었다.
내가 알고있는 피터팬은 동화책과 만화영화를 통해 알게된것이라서 이책을 읽고서야
돌아온 피터팬을 읽을수 있었다.
특히 웬디는 충격적이었다.
동화난 만화속에서의 웬디는요조숙녀였다.
하지만 원작에서 나온는 웬디는.....
엄마흉내를 낼려고 노력하는 보통의 소녀였던 것이다.
하지만 원작 피터팬을 읽을만 하였다.
내가 알고있는 피터팬과는 너무달라서 꼭 다른 피터팬을 읽는것같고
어릴때와 어른이 되어서 읽는 피터팬은 또다른 재미였다.
정말 왜 피터팬이 이리 오랜시간동안 사랑을 받았는지 알수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