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왕자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인디고 아름다운 고전 시리즈 1
생 텍쥐페리 지음, 김민지 그림 / 인디고(글담) / 2006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책의 삽화가 아름답다 보니 관심을 가지게 된 책입니다.
어린왕자에 참 잘 어울리는 느낌의 삽화여서 더욱 더 감동적으로 책을 읽을수 있었고 한층더 기억에 남는 책이었더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하드커버라 약간의 문제가 있었는데요. 
책 모서리가 찍혀서 벗겨졌더라구요. 바로 알라딘쪽에 연락을 취했더니 교환이 되더군요..
다행이긴 하지만 하드커버라서 앞으로도 이렇게 찍히는 일이 있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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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 이야기 - 태양, 지구, 그리고 아홉 이웃들이 펼치는 눈부신 역사와 과학과 낭만의 드라마
데이바 소벨 지음, 김옥진 옮김 / 생각의나무 / 2006년 1월
평점 :
품절


과학적 내용을 쉽게 풀어 쓴 책일꺼라 생각하고 구매를 결정한 책이었어요. 
받고 나서 책을 펼쳐보니 앞부분은 거의 필자의 경험담이 주를 이루더군요. 
완전 놀랐어요. 과학적 내용은 보이지도 않거든요.

첫  챕터를 지나면 두번째 챕터부터는 제가 원하던 과학적 내용을 쉽게 풀어쓴 글이 나옵니다. 
제목에서도 알수 있듯이 행성들에 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데, 거기에 행성들의 주인인 태양이야기도 함께 나옵니다. 
책의 출판일이 2006년 경이라 명왕성까지 행성으로 취급하고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습니다.
과학적 내용과 함께 인간이 태양과 행성에 품었던 생각들 역시 중간중간 이야기 하고 있어서 여러 지식을 얻을수도 있네요.     

책 구성을 살펴보면 본문중간에 있는 첨삭은 페이지 하단에 바로 되어있고, 한 챕터가 끝날때마다 그 챕터에서 나온 글의 배경설명을 조금 더 하고 있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쉽게 행성에 대한 이야기를 읽고 싶은 분에게는 안성맞춤인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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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라이프 2008.봄 - vol.2
나예리 외 지음 / 절대교감 / 2008년 3월
평점 :
절판


2007년 겨울호를 늦게 구입해서 2008년 봄호를 거의 비슷한 시기에 구입했습니다. 당연히 지난호보다 나을것을 기대했답니다.

지난호보다 조금 더 나아진 부분은, 지난호에서 유명무실했던 특집 부분이 사라진 점.. 저로서는 살려서 더욱 특집다운 특집을 기대했지만, 그렇게 될수 없다면, 없애는 쪽이 더 나은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말이죠..

그리고 2007년 겨울호에서 수록된 작품의 제목과 작가명을 같은 폰트로 사용했던 것에 비해 2008년 봄호는 각각 수록된 작품과 어울리는 폰트로 개성을 살렸네요.. 각각의 작품에 어울리는 폰트를 사용한거 같아 더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또, 2부작으로 기획 되었던 무사귀환 지점과 Platinum flower같은 경우는 궁금증을 자극한 만큼의 내용으로 돌아와 좋았답니다..

다만 부족했던 부분이라면 왜인지 모르게 내용없는 BL이 되어 버린 단편도 있었던것이 아쉬웠습니다. BL이란게 내용에만 충실할수 있는 그런 장르는 아니지만, 분명 내용에 충실한 BL도 있죠.. 이번호에서는 내용에 충실한 BL보다는 장면에 충실한 BL이 많았네요..

개인적으로는 장면장면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BL도 좋지만, 자극적이지 않아도 독자를 매료시킬수 있고 내용에 충실하고 스토리가 있는 BL도 좋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충실한 모습으로 다가올 앤솔로지를 기대해봅니다..

 

-2008.여름 호가 나오기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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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라이프 2007.겨울 - vol.1
나예리 외 지음 / 절대교감 / 2007년 12월
평점 :
품절


우리나라에서도 처음으로 보이즈러브 앤솔로지가 나온다고해서 개인적으로도 주목하고 있었던 잡지.. 하지만, 앗하는 사이에 겨울호가 나와있다는걸 알고는 부랴부랴 검색하고, 주문했답니다. 책은 잡지라기엔 조금 단행본같은 느낌으로 "어라, 이게 진짜 잡지인가..." 라고 생각했지만, 책의 형식이 뭐 그리 중요할까요.. 내용물은 두근거리며 기대했던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현실적인 내용에서 부터 BL다운 내용까지..

조금 아쉬웠던 부분이라면, 분명 남고생특집인데..... 남고생들은 활약하지 않더군요. 남고생 특집이라서 더 기대했었는데, 남고생은 어디가고 없네요..

특집이라는 부분을 좀더 살리던가, 아니면 아예 특집을 하지 않았더라면 더 좋았을꺼 같네요.. 기대했었는데 조금 실망한 부분이었습니다.

2008년 봄호에서는 특집이 사라져 있던걸로 봐선 특집은 없어지는거겠죠.. 개인적으론 살리는 쪽이 더 좋았을꺼 같아요.... 안경특집이라던가... 사심이 들어간 특집이 기다려졌었는데 말이죠..

어느 만화가 좋았다 어떤건 싫었단 이야긴 안하겠습니다.. 개인의 취향차이니까요..

우선은 우리나라에서도 보이즈러브 앤솔로지가 나왔다는데에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하지만, 무작정 별로인데 발간에 의의를 둔다는건 아닙니다.. 꽤 잘 만들어진 앤솔로지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가야할 길이 멀다고나 할까요..

점점 나아질 거라고 생각하고 계속 지켜 보겠습니다~

-2008.여름 호가 나오기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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