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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 토익점수 마구 올려주는 토익 (Reading) - EnglishCare TOEIC Series 2
오혜정 외 지음 / 능률영어사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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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소문만 듣고 산 책이 이 책이었는데... 나한테는 소문만큼 와닿지는 않았다. 책장이 빨리 넘어가고 지루하지 않는 점에서는 칭찬할 만 하지만 문제가 너무 작았고 한 토픽당 4-5문제 풀고 이해하기란 어려운거 같다... 소문만 듣고 책을 구입하기 보다는 서점에 가서 이런저런 책들을 꼼꼼히 살펴본후 자신과 가장 맞는 책을 고르는게 중요한거 같다. 영어 공부 열심히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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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꽃 향기 그 두번째 이야기 1
김하인 지음 / 생각의나무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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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국화꽃향기란 책을 아주 잼있게 읽었었다. 가시고기에 이어 눈물을 흠뻑 쏟아내며 읽었던 책이기도 했다.그래서 그런지 두번째이야기라길래 선뜻 손이 갔었고 승우는 과연 어떻게 살고 있을까 내심 궁금하기도 하던 차였다. 하지만 나의 기대를 여지없이 깨어버렸다. 다 읽고나서두..후회막심이다. 일단 지루하지는 않다. 쉽게 읽을 수 있긴 하지만.. 앞선 책을 읽었던 나로서는 마지막의 아쉬움과 감동이 줄어드는 것을 ... 비록 승우의 선택이 미주와의 사랑을 지킨것이 되었지만 그것이 전혀 감동을 주지 못했다. 항상 속편은 전편보다 못하다는 사실이 그래도 적용되는 듯하다. 그래도 혹시 뒷이야기가 궁금한 독자들은...혼자 상상해보는 즐거움을 버리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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商道 - 전5권 세트 상도
최인호 지음 / 여백(여백미디어)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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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라는 드라마에 푹 빠져 그 시간대만 되면 티비앞으로.. 집으로..가버리던 주위사람들을 보면서 한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다가 친한 선배의 적극추천으로 이번 방학을 통해 읽게 되었다. 계영배라든지...상도라든지...기업윤리..이런건 많이들 들어봤을거라...여기서는 이야기하지 않겠다.

부당취소애 역막유뷸애 애지불견우 불애역견우 시이막조애 애증악소유 이제결박자 무애무소증 사랑을 만들지 말구 짓지 말라는 말이다. 사랑하는 사람은 못만나 괴롭고 미워하는 사람은 만나서 괴롭다... 가슴에 와닿는 말이다. 하지만 세상은 사랑이 있어 또 아름다운게 아니겠는가..

책은 책장이 술술 넘어갈 정도록 흥미롭다..세가지 위기를 어떻게 이겨내는지...임상옥의 사랑이야기..등... 하지만 끝으로 갈수록 힘이 딸리는듯...결말은 허무한 느낌까지든다. 이책의 장점은 기업을 운영하는 경영자이든 조그마한 가게를 운영하는 주인이든 그들에게 하나의 가치관을 제시해준다는 점이다. 그래서 충분히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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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야의 중국견문록
한비야 지음 / 푸른숲 / 200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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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라 평소보다 여유가 많음에도 불구하구...이런저런 핑계를 되면서...가벼운 소설류만 읽어오구 있었다. 그러다가..오랜만에 들른 서점에서 고른 2권의 책 중에 하나가..바로..한비야님의 중국견문록이다. 예전부터 왕팬이었는데...이번책은 이제서야 보게 됐다..어쨌든 나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책이었다. 여행이 목적이 아니라 중국어 공부를 하러 간것이라...앞선 책들에서처럼 마치 내가 여행하는 듯한 즐거움은 적었지만 여러가지로 나에 대해 정리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된듯해서..책을 읽고나서두..한참동안 기분 좋게 한다. 하고 싶은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 에너지가 나에게 전달되는거 같아..나까지 힘이 난다. 그 열정을...끈기를...자신감을...나또한 배우고 싶다. 항아리에 모래나 자갈보다...돌을 넣으라는 말이 가장 가슴에 와 닿는다. 지금 나한테 가장 중요한 일이 뭔지..가장 하고 싶은 일이 뭔지..마음의 소리에 귀기울여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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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한가운데 문예출판사 세계문학 (문예 세계문학선) 5
루이제 린저 지음, 전혜린 옮김 / 문예출판사 / 199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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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있는 모든 글이 바로 생에 관한 글일 것이다. 흔한 사랑 이야기도..사람 사는 이야기도...모두 생에 관한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생...그 자체를 이야기 하고자해서 더욱 특별한 것이 아닌가 싶다. 읽는 내내 어렵다는 생각을 했다. 그냥 보통 소설들처럼 쉽게 쉽게 읽을 수가 없었다. 일주일이나 걸려서 다 읽은 책이지만...책을 읽고 나서는 그 느낌이 남달랐다. 니나 부슈만이 부러웠다. 한남자의 사랑을 지독히 받아서도...호감을 주는 얼굴이 좋아서도 아니었다.

그녀의 생을 대하는 태도때문이다. 그녀는 정말 책의 제목처럼 생의 한가운데 있는 사람이었다. 자신의 생을 정말 사랑한 사람이었다. 자기만의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점도...자신이 언제나 삶의 주인이라는 점도...용기또한 부럽게 했다. 삶에 지쳐있을 때...자신이 없을 때...생을 마주할 자신이 없을 때 이 책은 우리를 더욱 앞으로 나가게 하는 힘이 되어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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