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에서 출간된 내 책상위 자연사 박물관 <식물박물관>입니다.

크기가 8절지만하게 커서 처음엔 크기에 그리고 무게에 놀랐다지요...

이 책 속에 그 많은 식물들의 이야기를 담으려면 이 정도는 되야지요

크기도 삽화도 압도적인 식물도감입니다.

최초의 식물인 조류에 속하는 ‘옛사각돌말’에서
특별한 환경에 적응한 나무 ‘붉은맹그로브’까지,
200여 종이 보여 주는 경이로운 생물 다양성을

이 책에서 보여주고있는데요.



 

이렇게 작은 식물들부터 중요한 식물들의 이야기까지

아이가 알지 못하는 식물들의 이야기가 이 책속에 모두 있으니

항상 펼쳐보며 궁금한 것을 찾아보기에 좋더라고요.



 

이 책은 압도적인 판형에 사실적인 세밀화로 그려진 식물도감 입니다.

그림들이 참 실사와 비슷해서 실제로 본 식물과 비교를 하기에도 참 좋았어요.


이 책은 지구 생태계를 이루는 한 축인 식물계를 소개하는 박물관으로서 꾸며져있는데요

내 책상 위 자연사 박물관」이란 시리즈 이름에 걸맞게 1년 365일 언제든 구경할 수 있는

특별한 식물 박물관이라는거죠.

지구에 등장한 최초의 식물부터 특징을 공유하는 생물 분류에 따라

친숙하고도 낯선 식물의 세계로 초대해주는 식물박물관.

모든 육상 식물의 조상 녹조류부터 바닷물에 침수된 땅에 사는 붉은맹그로브까지,

200여 종의 동물들을 분류별로 소개해준답니다.

더불어 나무들이 최초로 초본 식물을 밀어내고 땅을 지배했던 석탄기 숲부터

비옥한 우림, 혹독한 고산 지대, 맹그로브 숲과 같은 독특한 자연환경과

그 속에 사는 식물들도 살펴보기때문에 언제어디서든

어떤 식물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들여다보며 궁금증을 풀 재미난 식물도감이에요.

다양한 식물들의 세계를 박물관큐레이터 없이도 자세히 들여다 볼 수있는 식물도감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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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참 쉬운 정치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참 쉬운
알렉스 프리스 외 지음, 켈런 스토버 그림, 신인수 옮김 / 어스본코리아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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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은 정치에 대해서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요?

정치에 관해서 책을 일부러 찾아보는 친구들은 거의 없었을 거에요..

이러한 아이들의 궁금증을 확실하게 풀어줄 책이 나왔어요.

어스본코리아에서 출판된 초등학생이 알아야할 참 쉬운 정치입니다.

정치에 관해서 아이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칼라풀하면서도

그림도 많이 곁들여가며 아주 쉽게 설명되어있어요.

정치가 어렵게 느껴지지 않게 이해하기 쉽게 아주 잘 나와있네요

좌파와 우파는 무엇일까? 선거와 투표는 왜 필요할까?

일상생활 속 여러 가지 문제들은 정치와 어떻게 연관되어 있을까?

그리고 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크고 작은 집단의 구성원으로,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모두를 위한 이야기.

고대 그리스에서 시작된 민주주의부터 민주 시민의 역할까지,

정치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책이랍니다.

이렇게 만화도 곁들여져서 아주 쉽게 설명되어있어요...

그림만 봐도 읽고 싶어지지 않나요?

효과적으로 고안된 그래픽은 인류의 긴 역사 속에서 정치가

어떻게 작동해왔는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어요

무엇보다 정치가 따분하고 어렵다는 편견을 버리게 해준답니다.


정치에 관심을 갖는 것이 세상을 바꾸는 시작이 되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증명해보이는 책이에요

또한 교육, 외교, 전쟁, 보건 복지, 환경, 노동, 교통, 경제, 주택, 문화, 법질서 등

교과서와 뉴스에 등장하는 다양한 개념과 현상들을 찾아보는 사전처럼 활용할 수

있어서 정치사전과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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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고개 탐정 9 : 숨겨진 카드 - 제1회 스토리킹 수상작 후속작 스무고개 탐정 9
허교범 지음, 고상미 그림 / 비룡소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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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고개 탐정은

제1회 비룡소 스토리킹 수상작이면서 아번째 이야기이자 시즌 3 첫 이야기인데요.

2013년에 1권이 출간된이후 출간될때마다 베스트셀러에 오르고있다고 해요

이렇게 오래도록 스무고개 탐정 시리즈가 사랑받고 있는데요..

추리소설로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스무고개탐정이 시즌3까지 오게됬네요.

우리 아이는 스무고개탐정을 이 책부터 읽게 되었는데요...

앞의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서 1권부터 다시 읽고있어요..

너무 재미있다고하네요

아이에게 이 책을 읽은 느낌을 물어보니

스토리가 전개될 수록 흥미진진하면서 스릴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해요..

모든 것이 완벽하다고 여겨질 때 찾아 온 스무고개 탐정이 겪는 크나큰 시련을

그리고 있는데요.

어느 날 스무고개 탐정 사무소를 찾아 온 한 의뢰인은 자신의 등하굣길을

경호해 달라고 한답니다. 이 학교에서 소문난 거짓말쟁이라는 명규의 정보에도

불구하고 스무고개 탐정은 의뢰인의 경호를 전격적으로 결정하게 되는데요.

이 의뢰를 시작으로 거듭되는 불협화음에 급기야 동료들이 스무고개 탐정 사무소를

한 명씩 한 명씩 떠나가가고....

스무고개 탐정의 시련이자, 스무고개 탐정 사무소에게 닥친 사상 최대의 위기는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서사와 반전으로 스무고개 탐정 시리즈의

또 다른 변곡점을 맞게 된답니다.


시즌 1이 스무고개 탐정과 동료들의 만남을,

시즌 2가 스무고개 탐정이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시즌 3은 스무고개 탐정의 운명의 결정되는 장으로 구성되고 있어요.

4권씩 하나의 시즌으로 묶인 스무고개 탐정 시리즈는 국내 창작 단일 시리즈로는

12권이라는 대장정에 도전하며 국내 어린이 문학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데요.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국내 어린이추리소설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는 스무고개 탐정

앞으로의 이야기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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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필 지금, 국어 독해를 해야 할 때 - 문학 종합 (시, 소설, 수필, 희곡) - 초등 5~6학년, 예비 중등 권장 초등 고학년 필수(초고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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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동아출판에서는 초등학생에게 맞춤 독해문제집이 새로 나왔는데요..

바로 초고필 지금, 국어 독해를 해야할 때입니다.

초등부터 독해원리를 차근차근 학습하라 수 있는 초등 국어 독해 기본서입니다.

저는 문학종합 편을 아이와 함께 풀고있는데요.

초등국어독해시리즈는 총 두가지분야로 나뉘어요..

비문학 3권인 설명문, 논설문, 종합편과 문학2권 소설, 종합편으로 나뉜답니다.

쉽고 재미있는 독해유형을 다양하게 접해보면서 독해실력을 탄탄하게 키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책을 많이 읽는 아이들도 사실 국어문제를 많이 틀릴때가 있거든요..

특히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의 국어영역의 비문학 독해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고 해요..

비문학 지문을 빠른 시간안에 읽고 이해하여 핵심내용을 파악하는 것이 쉽지 않아서요...

따라서 초등 고학년부터는 체계적인 독해 연습이 필수적이라고해요



핵심적인 문학 독해 유형을 재미있게 전달하여 독해의 기본 실력을 향상시키는 교재인데요.

다양한 갈래별(소설, 시, 희곡, 수필) 지문 수록으로 문학과 관련된 기초 배경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아요

중학교부터 어려워지는 국어 문학 독해 영역을 초등 고학년부터 대비할 수 있습니다.

문제들도 참 신경써서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른 독해문제집들하고는 다른 느낌이에요...   


문학의 관한 정의와 개념도 확실히 짚고 넘어갈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국어자신감을 키워줄 지금, 국어 독해를 해야 할 때 아이들에게 참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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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범스 30 - 공포의 탑 구스범스 30
R. L. 스타인 지음, 이애림 그림, 이원경 옮김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8년 1월
평점 :
절판



보기만해도 무서운 표지의 구스범스 30번째 이야기

공포의 탑입니다.

항상 아이들은 왜 호러이야기를 좋아할까요? 무서워하면서도

자꾸 읽고싶어하더라고요.

이번 책 출간은 이 시리즈의 국내 판매 30만 부 돌파와 시기를

함께해 더욱 뜻 깊다고 해요. 이로써 '구스범스' 시리즈는 국내 어린이 호러 시리즈 중

가장 긴 시리즈이자 가장 많이 판매된 시리즈라고 해요..

정말 대단한 기록이죠? 그만큼 어린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구스범스 시리즈입니다.

‘어린이 문학계의 스티븐 킹’으로 불리는 작가 R. L. 스타인은,

이번 권 <30. 공포의 탑>에서 깜짝 놀랄 만한 도전을 했다고해요

무엇이냐면 지금까지 이 시리즈에서 단 한 번도 시도된 적 없었던 ‘타임 슬립’

기법을 호러와 결합시킨 것인데요. 그 어려운걸 R.L스타인이 해내내요.

먼 과거의 실마리와 현재의 사건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타임 슬립은,

시간 초월 미스터리를 연출해 예상 불가한 반전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하며

더욱 재미있는 호러물을 만들어낸다는 장점이 있어요.

이 책은 생애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하게 된 수와 에디 남매가

영국 런던의 관광지를 방문하는 장면으로 시작하는데요...

들뜨고 기쁜 한편, 낯선 환경이 두려운 남매는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으

스스한 분위기를 풍기는 ‘공포의 탑’으로 다가가며

이야기는 시작된답니다.

그림만 봐도 으스스하죠?

이 책은 아이에게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대상으로 인식 시켜

용기있는 아이들을 만들어주기도 하는 책이라 참 좋아요

다음 권을 또 기다리게 되는 구스범스

아이는 이 책을 계속 수집하며 갖고싶다고도 하네요...

호러이야기로 책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을 이 책으로

읽기연습을 시켜도 참 좋을 것 같아요.

호러에 빠져들게 하는 마법의 책 구스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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