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합본 메피스토(Mephisto) 13
더글러스 애덤스 지음, 김선형 외 옮김 / 책세상 / 200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역시나 톡톡튀는 위트가 빛나는 더글라스 애덤스의 글이다. 

닥터 후 에서도 보여주던 여러 위트가 빛나는 히치하이커는 외국 필독도서로 지정 될 정도로 재미를 보여준다. 

하지만, 아직도 이걸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다. 내가 들고 다니면 사람들이 "베게?"라고 물어보기도 했다. 

그런면에서 사람들의 도서 생활은 늘어난 것이 없어보인다. 

그런 사람에게는 이것은 힘들지만, 분권으로 구해서 보는 것도 좋은 생각이라고 보고있다. 

여튼 히치하이커를 읽으며 다시 한 번 더글라스 애덤스를 애도하고, 그의 글에 감탄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체인메일
이시자키 히로시 지음, 김수현 옮김 / 노블마인 / 2007년 5월
평점 :
절판


읽는 내내 긴박감과 반전될 스토리를 기대했다... 라고만 하면 이상한 사람이 될 것이다. 

체인메일은 일상에서 있을 듯 한 그런 이야기를 주제로 툭 내놓으며 우리에게 이 글이 어떻게 와닿는지 혹은 어떻게 자신들의 양심을 후벼파는지에 대해 적나라하게 들어나 있다. 그리고 또 다른 다른 내면의 자신과 마주하며 자신도 글을 언제 부터인가 몰입하게 되며 손에서 때어놓기 힘들 지도 모른다. 좋은것은 이 글은 우리에게 드러난 표면만이 아닌 우리 내면에게도 손을 내밀어서 돌봐야 하지 않을까 라는 꽤나 심각한 고찰을 원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