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제일 좋아 - 내 냥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김규희 지음 / 뜨인돌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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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책 입니다.





내 냥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고양이가 제일 좋아

뜨인돌









글, 그림 : 김규희









할머니께서 데려온

길고양이 새끼 모냐의 이야기부터 시작됩니다.

모냐는 길고양이 '나비'의 새끼였는데

나비가 교통사고 난 뒤

할머니께서 데려오셔서

이름을 뭐라고 하냐, 뭐라고 하냐 한참 생각하다가

'모냐'라고 지으셨대요.








모냐는 애교도 많고,

파리도 잘 잡고,

슬플 때는 슬쩍 다가와서

머리를 쓰다듬을 수 있게도 해주고,

귀여운 행동도 보여주지요.








그리고 우리 곁에 있는

고양이들에 대해

소개해 줍니다.







랙돌, 스핑크스, 아메리칸 쇼트헤어 등

15종의 고양이의 특징을 설명해줘요~








뒤에는 고양이의 털색, 눈색 설명도 해주고

초보 고양이 집사를 위한 부록에는

고양이 관련 용어도 설명해주네요~

찹쌀떡, 식빵자세, 젤리, 꾹꾹이, 골골송

고양이 집사들에게 익숙한 단어네요^^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의

고양이 그림들이

고양이를 더 친근하게 해주는 책이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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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난다, 화가 나! 제제의 그림책
티머시 내프먼 지음, 조 버저 그림, 노은정 옮김 / 제제의숲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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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책 입니다.




화가 난다, 화가 나!

제제의숲





글 : 티머시 내프먼

그림 : 조 버저

옮김 : 노은정








씩씩하고 상냥한

마음씨 예쁜 공주에,

때로는 모두에게 친절한

사랑스러운 요정이지만

가끔씩 화가 나는 주인공.







친구들과 사이좋게 놀고

선뜻 양보도 잘하지만

아무리 생각하고 또 생각해도

섭섭하고 억울할 때는

화가 나요!







엄마 아빠의 한꺼번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 잔소리,


개구쟁이들이 장난감을

함부로 갖고 놀 때,


무지무지 좋아하는

초콜릿 케이크가 다 팔렸을 때,


그럴 때면 엉엉 울고

빽빽 떼를 쓰고

바락바락 소리를 질러요!






화가 나는 이유,

섭섭하고 싫은 이유,

그럴 때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를

설명해 주며 화나는 감정에 대해

설명을 잘 해주는 책이에요.


주인공의 화가 날 때

하는 행동을 보며,

본인만의 화를 다스리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겠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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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해도 괜찮아! 샘과 왓슨 마음자람새 그림책 5
기슬렌 뒬리에 지음, 베랑제르 들라포르트 그림, 정순 옮김, 이보연 자문 / 나무말미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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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책 입니다.





샘과 왓슨

마음자람새 그림책 실수할 때

실수해도 괜찮아!

나무말미






글 : 기슬렌 뒬리에

그림 : 베랑제르 들라포르트

옮김 : 정순

자문 : 이보연









샘이 바닥에 엎드린 채

커다란 도화지에 그림을 그려요.

왓슨의 코 고는 소리를 들으면서요.






"으아아악!"

갑자기 샘이 크레파스를 탁 놓았어요.

"왜 그래? 무슨 일이야?"

왓슨이 깜짝 놀라 눈을 떴어요.

"나 실수했어. 그림을 망쳤어.

파란색 용 다리를 빨간색으로 칠했어!"







"용이 여러 마리네. 나라도 실수했을 것 같아!"

그 말이 샘의 마음을 달래지는 못했어요.

"지우개로 지울 수는 없어?" 왓슨이 물었어요.

"응, 크레파스라서 안 돼. 그림을 망쳤어!"

"아주 엄청난 일이야?"

"응! 오늘이 어버이날이잖아. 어버이날 선물이거든!

새로 그릴 시간이 없어."








왓슨은 곰곰이 생각하며

실수로 만들어진

타르트 타탱 파이 이야기를 해줬어요.



이모도 탐험가들이 실수로

알려지지 않은 땅을 발견한 일,

접착제를 만드려다 실수로

포스트잇을 만든 일을 말해줬고

엄마가 아빠를 처음 만난 것도

실수 때문이라는 것을 말해줬어요.





어버이날 선물로

그림을 그려드리려고 한 샘은

실수로 파란색 용 다리를 빨간색으로 칠했고

너무 속상하고 화가났지만

왓슨과 이모, 엄마, 아빠의 이야기를 듣고

좋은 생각이 났어요.



첫째도 실수하는 것을

너무 싫어하고

실수하면 어쩔줄 몰라하는데

책을 읽고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고

실수를 하면서 새로운 것을

배울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됐어요^^



역시 믿고 읽는

샘과 왓슨 시리즈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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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의 고래 - 생명의 바다, 고래 이야기
장은혜 지음 / 크레용하우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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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책 입니다.






생명의 바다, 고래 이야기

안녕, 나의 고래


크레용하우스







글, 그림 : 장은혜









저기 멀리 고래 한 마리가 보여요.








그런데 어딘가 힘겨워 보이네요.

아기 고래가 태어날 것 같아요.

하지만 엄마 고래는 곧 만날 아기를 생각하니

가슴이 설레기 시작했어요.


힘내 고래야!








드디어 아기 고래가 태어났어요.

엄마 고래는 온 힘을 다해

아기 고래를 물 위로 밀어 올렸어요.

이제 막 태어난 아기 고래는

스스로 숨을 쉴 수 없기 때문이죠.



힘내 고래야!



푸우.

드디어 아기 고래가 첫 숨을 쉬었어요.

엄마 고래는 날아갈 듯 기뻤답니다.







햇살이 눈부신 아침이 되자

엄마 고래는 아기 고래와

바닷속 여행을 떠났어요.



바다표범과 북극곰을 만나 친구가 되었어요.

엄마 고래와 아기 고래는 늘 함게였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끈적끈적한 검은 그림자가 다가왔어요.

검은 그림자는 모든 것을 검게 물들였어요.



모두 검은 눈물을 뚝뚝 흘리며 갇혀 버리고 말았지요.

엄마 고래와 아기 고래는 무서운 그림자를 피해

헤엄치고 또 헤엄쳤어요!





얼마나 갔을까.

엄마 고래는 아기 고래가 곁에 없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뒤돌아보니 아기 고래는 검은 그림자 속에 갇혀

엄마 고래를 애타게 부르고 있었지요.







엄마 고래는 모든 것을 삼켜 버리는

검은 그림자가 너무나도 두려웠지만

온 힘을 다해

아기 고래에게 헤엄쳐 갔지요.


힘내 고래야!







갑자기 바다를 덮친

검은 그림자로부터

엄마 고래와 아기 고래는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었을까요?


그림책 읽으며 눈물이 나네요..


요즘 바다의 친구들이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 때문에

많이 아프고 고생한다는 뉴스도 많이 보이고요..

맑고 깨끗한 바다에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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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토끼의 생일 파티 종이종 아기 그림책 2
박현종 지음, 조원희 그림 / 종이종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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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책 입니다.




아기 토끼의 생일 파티

종이종








아기 토끼의 생일 파티는

아기 그림책이라서 그런지

책 표지가 라운드로 되어 있어서

아이가 긁힐 염려가 없어요^^






아기 토끼의 생일날

아빠 토끼가 부엌에서 생일상을 차리고 계셔요.







식빵을 노릇노릇







우유를 보글보글







버섯볶음을 뒤적뒤적








아기 토끼의 생일 파티에 초대되어

아기 토끼 생일을 축하해줬어요^^






내가 주인공이 아닌

아기 토끼의 생일 파티에 참석하며

축하해주는 것도 배우고

아빠 토끼의 요리를 보며

의성어 의태어도 배우고

소꿉놀이까지 하며

책을 재미있게 봤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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