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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제일 좋아 - 내 냥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김규희 지음 / 뜨인돌 / 2021년 9월
평점 :

오늘 소개해 드릴 책 입니다.
내 냥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고양이가 제일 좋아
뜨인돌

글, 그림 : 김규희

할머니께서 데려온
길고양이 새끼 모냐의 이야기부터 시작됩니다.
모냐는 길고양이 '나비'의 새끼였는데
나비가 교통사고 난 뒤
할머니께서 데려오셔서
이름을 뭐라고 하냐, 뭐라고 하냐 한참 생각하다가
'모냐'라고 지으셨대요.

모냐는 애교도 많고,
파리도 잘 잡고,
슬플 때는 슬쩍 다가와서
머리를 쓰다듬을 수 있게도 해주고,
귀여운 행동도 보여주지요.

그리고 우리 곁에 있는
고양이들에 대해
소개해 줍니다.


랙돌, 스핑크스, 아메리칸 쇼트헤어 등
15종의 고양이의 특징을 설명해줘요~

뒤에는 고양이의 털색, 눈색 설명도 해주고
초보 고양이 집사를 위한 부록에는
고양이 관련 용어도 설명해주네요~
찹쌀떡, 식빵자세, 젤리, 꾹꾹이, 골골송
고양이 집사들에게 익숙한 단어네요^^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의
고양이 그림들이
고양이를 더 친근하게 해주는 책이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