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물이 이계 시르온이란 인물로 빙의, 이계 생활 모험물~배경 묘사가 뛰어나며, 그에 맞게 모험과 탐험 비중이 높아 마치 이계를 여행하는 듯한 힐링물 성격을 띰. 오버 보태서 행복한 감정을 느끼게 합니다. 복선 회수도 매력적이고, 느린 전개, 모험의 목적이 희미한 건 호불호 요소가 잇습니다. 중반 이후, 주인공의 진중함이 안타까울 정도로 사라지고, 주인공을 띄울려는 듯한 작위적인 연출이 정말 안타까울 정도로 과해져서 정말 안타깝네요.
지구 곳곳에 채널이 열리며 마법을 부릴 수 있는 시대, 유일하게 그 전부터 마법을 사용했던 소심한 주인공의 모험물 입니다. 세계관과 마법 설정이 매우 뛰어나며, 탄탄한 스토리. 다양한 종족과 세력 등 작가의 뛰어난 상상력에 찬사를 보내는 작품이고, 스토리가 진행이 될수록 설정이 난해하며 복잡하여, 설정을 위한 설정이 있는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판타지 세계 빈민가 거지로 빙의, 현대 지식으로 세계를 바꿔나가는 먼치킨류 이야기작중 배경은 근대 유럽 + 마법 지식이 녹아있는 세계. 크게 음악가의 지식으로 생활하는 챕터와 과학가의 지식으로 생활하는 챕터로 나누어집니다. 언뜻보면 현대인 천재론 소설로 보이나, 마법사가 논문을 쓰고 과학 지식을 얻어 '성장'을 하는 매우 특이한 설정으로 이로 발생하는 수많은 사건은 이야기를 더욱 빛나게 만듭니다. 음악가 파트는 뛰어난 묘사가 돋보이나 다소 오글거리는 연출이 과하며, 과학자 파트 후반부는 따라갈 수 없는 상상력이 있습니다
무협과 판타지가 섞인 배경, 연옥에서 태어난 주인공을 폐가촌 노인들의 무공을 배우며 성장하는 모험물입니다.한국으로 건너온 중국 무협 소설은 대개 설정이 좋은게 많아보이고,목신기 역시 손꼽을 만한 상상력을 지닌 소설입니다. 매력있는 조연 캐릭터, 끝도 없는 스케일.경지를 맞춰서 싸운다는게 도저히 이해불가능, 뛰어난 상상력이 장점임에도 불구, 뛰어남을 넘어 기괴한 상상력이 아주 많이 자극하네요 ;
국가에 속하지 않은 독립요원 한규호가 전세계를 상대로 펼치는 이능력물 모험담. 현대 판타지물~챕터마다 카타르시스를 위해 느린 전개를 고수하고, 사이다물 속성도 있으며 느린 전개와 맞물려서 매우 진하게 느껴지네요느린 전개는 이 작품의 큰 단점으로 엄밀히 말해 필요없는 스토리 전개도 종종 보이고, 연재중이었다면 절대 비추천 할 정도입니다. 기대한 일부 캐릭터가 메인 스토리에서 실종되기도...하고. 뭔가 총체적 난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