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판타지, E급헌터 주인공이 기연을 만나 최고의 헌터로 성장하는 이야기 입니다.반절은 웹툰을 보고, 나머지 반절은 웹소설로 읽었네요. 제목처럼 '성장'이 메인 키워드. 처음부터 강한게 아니라서 밟아가는 과정이 흥미롭습니다. 웹툰을 즐기는 계층에선 웹툰 나혼렙을 보고 소설 나혼렙을 읽은 독자가 많을 정도로 웹툰 연출력이 매우 뛰어나네요. 개인적으로는 아쉽게도 과도한 찬양, 국뽕을 참기 힘들었으며, 주인공이 어느 정도 성장한 이후로 단조로움을 느꼈지만 재미는 있었습니다.
십지신마록 3부작 중 2부에 해당하는 무협소설. 쌍둥이 복수 무협물입니다. 악은 악으로란 말이 잘 녹아있는 소설이고, 15여년전 무협 소설임에도 주인공의 행보가 패도적이며 이런 모습 때문에 아예 클리셰 파괴처럼 느껴지기도 함. 소설 배경과 경지 설정도 흥미롭습니다.어떤 이에게는 전개가 치밀하지 못한 소설로 보일 수 있습니다. 보실분들은 참고하세요~
회귀 스킬을 가진 주인공이 탑을 등반하는 성장물입니다. 주인공은 자신을 죽인 사람 혹은 몬스터에게 스킬을 얻을 수 있으며, 죽고난 뒤 하루 전으로 회귀하는게 특징이네요. 전략적 요소를 기대했는데, 초반부의 압박이 굉장히 거센 작품(문체, 클리셰 등)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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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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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이 판타지 세계로 소환, 999번을 회귀했으나 단 한번도 마황을 물리치지 못하고 회귀.이런 주인공의 1000번째 인생이 무대. 판타지, 먼치킨물~회귀를 통한 반전요소보다 회귀로 인해 맛이 가버린 주인공의 내적 성장이 메인이고, 조연 캐릭터가 뚜렷, 읽은 웹소설 중에 손가락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개그코드 취향저격 이네요. 후반 전개와 설정이 급하여 소재가 소재다보니 무난함 그 이상을 벗어나진 못한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