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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광조례 29 - 완결
후지타 카즈히로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9년 3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목보고 이게 뭐야 했다가 작가 보고 바로 읽기 시작함.
두각시 서커스는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다가 2번이나 정독한 책 이다.
그 만큼 스토리와 재미가 보장되어 있는 작가인데,
단점은..... 한 10권까지는 참고 봐야 한다는 것? (재미 없단 의미가 절대 아니다!).
그간 깔아놓은 복선이 터질때 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것?
그림체가 엄청 이쁘진 않다는 것?
월광조례도 처음엔.... 사알짝 지루했는데
난 이미 꼭두각시 서커스에서 경험했기 때문에 참고 읽었지!
그랬더니 아니나 다를까 10권 이후 부터 포텐 펑펑
10권 부터 20권 까지는 순식간에 읽어버렸네
동화가 뻔하지 이랬다가 뒷통수 맞은 느낌.
동화속 캐릭터들의 특성을 이렇게 잘 살릴 줄이야
다만 아쉬운건 한국 동화는 안나와... 그래 작가가 한국 동화까지 공부하진 않았겠지....
보던 만화가 어느 순간 보니 완결이 나 있는건 언제나 즐거운 일이다.
더군다나 막판에 몰아쳐서 복선 해결하기 유명한 이 작가의 경우는 더욱 더!
처음엔 단순히 동화 내용을 바로 잡는 것 인줄 알았더니 알고 보니 달빛이 흑막?!
그리고 카구야 공주는 실존 인물??
오우 다들 '연극부의 본명이 뭐지?' 하는데 소름이 쫙 돋았다.
나도 모르겠는데 생각해 보니 작가가 처음부터 계속 연극부로만 불렀어...
그리고 도깨비 방망이가 너무 자주 사용되지만
어쨌든 최종적으로 등장인물이 작가에게 요청한다는 내용도 연속성이 있으면서도 참신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