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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사는 꿈의 도시 4 - 완결
야치 에미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4년 8월
평점 :
절판
사실은 부잣집 딸이었지만
감정이 결여된 엄마가 내다 버렸기 때문에 가난하게 살아왔던 여자 주인공이
믿었던 남자친구에게 돈떼먹히고 배신당하는 시점에
자신이 사실은 부잣집 딸 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그 집에서 살게 된다. 한 번도 안 찾다가
이제와서 집으로 들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사실은 혈육이 아니지만 유능한 남자주인공과 결혼을 시켜 남자주인공을 집에 머물게 하는 용도
할머니가 가족 간 관계를 생각한 큰그림 정도로 요약될 수 있다.
여주는 가난하게 살아서 그런지 부잣집에 왔더라도 굽히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염색 일을 계속 하고, 그로 인해 수입도 창출한다.
그런 여주에게 남주도 점점 사랑을 느끼고,
또 삭막했던 부잣집 사람들 끼리도 여주를 중심에 두고 사이가 좋아지기 시작한다.
그 건조했던 여주의 엄마도 여주에게 모성애라는 것을 좀 느끼게 되고
그래서 막판엔 사람들의 응원 아래 남주와 잘된다는 힐링되는 내용!
4권 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