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꿈꾸다 떠난 사람, 김시습

꿈꾸다 떠난 사람, 김시습 - 시로 보는 매월당 김시습의 생애
최명자 지음 / 빈빈책방 / 2020년 12월

김시습의 인생관을 시를 통해 관하는 것은 새로운 맛을 느끼게 한다. 시대별로 시를 분류하여 김시습을 이해하는데 지루하지 않았다. 학생들 학습교재로 주천하고 싶다.

[100자평] 꿈꾸다 떠난 사람, 김시습

꿈꾸다 떠난 사람, 김시습 - 시로 보는 매월당 김시습의 생애
최명자 지음 / 빈빈책방 / 2020년 12월

오세신동의 오십구세 생애. 이름처럼 한평생 글을 읽고 쓴 사람. 전국을 두루 돌아다니며 자연을 벗삼아 시를 읊던 방랑시인. 세종부터 성종조 사이 힘겹게 살아가던 민초들의 노래. 주류에 들지못한 비주류의 노래가 뭇사람들의 심금을 두드릴 때, 자칭 미친 떠돌이의 노래는 천년 뒤 까지 울려퍼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