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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별쌤 최태성의 한국사신문 4 : 조선 후기 - 시간을 넘나드는 생생한 역사 뉴스 ㅣ 큰별쌤 최태성의 한국사신문 4
송진욱 그림, 김우람 글, 최태성 기획 / 아이스크림북스 / 2025년 10월
평점 :

우연히 큰별쌤 최태성의 한국사 신문2을 보게 되어
아이가 한국사에 무척 관심을 갖게 되었답니다.
이번에 큰별쌤의 한국사 신문4가 나왔다 해서
일찍 만나 보았는데요!.
신문형식으로 구성이 된 이 책은
큰별쌤이 3역활을 하신답니다.
보도하는 큰별 기자,
인터뷰하는 큰별 기자,
해석하는 큰별 평론가,
3역을 하면서 재미있게 구성이 되어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4권은 조선 후기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그 시대에 큰 사건들로만 구성이 되어서
신문 12호 67개의 기사 내용으로 구성이 되어 있네요.
기사, 인터뷰, 칼럼, 광고 형식으로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골고루
잘 구성이 되어 있어서 더욱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을수가 있었답니다.



1면 헤드라인을 통해서 각 신문에서 다루게 되는
핵심 사건과 기사 제목을 소개하고,
2면에서는 육하원칙에 따라 기사 내용이 있어
핵심 사건의 내용을 파악을 할수가 있었답니다.
기사를 읽고 나서는 큰별 기자가 역사 속 인물을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는
가상 인터뷰도 있어서
인물의 생각과 감정을 느낄 수가 있었답니다.


기사와 인터뷰 외에 큰별 기자가 직접 들려주는
해설 코너인 칼럼부분도 있고
당시 상황을 풍자적으로 담아낸 광고도
함께 들어 있어서
시대적 풍자와 함께 역사적 상상력을 자극하면서,
배경지식까지 제공해 주고 있답니다.

부록으로 연표 부록이 있는데요!
조선시대 임금별로
책 속 주요 사건이 전체적 흐름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서
역사적으로 어떤 위치인지 맥락을
파악하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역사적 내용을 신문 형식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참신한 것 같아요.
아이가 책을 읽으면서 한국사 지식도 얻고,
신문의 형식도 알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책을 소리 내면서 읽으면서 자신이
앵커나 기자인 것 처럼 하는데
정말 귀엽고 뿌듯했습니다.
그동안 한국사를 알려주는 역사책과 달리
새로운 신문 형식이라서
아이가 더욱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아요.
역사는 반복이 된다 하는데요!
지금 이 순간도 미래에는 역사가 되겠죠?
우리 가족 역사도 한번 신문으로 만들어 보겠다 해서
기특했네요!
다음편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받은 것으로, 댓가성 없이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