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별쌤 최태성의 한국사신문 2 : 후삼국~고려 - 시간을 넘나드는 생생한 역사 뉴스 큰별쌤 최태성의 한국사신문 2
송진욱 그림, 김혜성 글, 최태성 기획 / 아이스크림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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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별쌤 최태성의 한국사 신문 2. 후삼국~고려

시간을 넘나드는 생생한 역사 뉴스

작은 아이는 역사를 그닥 좋아하지 않아요.

하지만 큰별쌤의 신간이 나오면

좋아하면서 읽고 있는데요!

이번에 큰별쌤의 한국사 신문2가 나왔다 해서

만나보았습니다.

아직 1편도 만나보지 못했지만,

큰별쌤 최태성의 한국사 신문은

신문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2권부터 읽어도 괜찮았어요.

신문형식으로 구성이 된 이 책은

큰별쌤이 1인 3역을 하셨더라고요.

보도하는 큰별 기자,

인터뷰하는 큰별 기자,

해석하는 큰별 평론가

3역을 하면서 재미있게 구성이 되어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2권은 후삼국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들어있는데요.

그 시대에 큰 사건들로만 구성이 되어서

신문 14호 63개의 기사 내용으로 구성이 되어 있네요.

기사, 인터뷰, 칼럼, 광고 형식으로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골고루

잘 구성이 되어 있어서 더욱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을수가 있었답니다.




1면 헤드라인을 통해서 각 신문에서 다루게 되는

핵심 사건과 기사 제목을 소개하고,

2면에서는 육하원칙에 따라 기사 내용이 있어

핵심 사건의 내용을 파악을 할수가 있었답니다.

기사를 읽고 나서는 큰별 기자가 역사 속 인물을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는

가상 인터뷰도 있어서

인물의 생각과 감정을 느낄 수가 있었답니다.


기사와 인터뷰 외에 큰별 기자가 직접 들려주는

해설 코너인 칼럼부분도 있고

당시 상황을 풍자적으로 담아낸 광고도

함께 들어 있어서

시대적 풍자와 함께 역사적 상상력을 자극하면서,

배경지식까지 제공해 주고 있답니다.

부록으로 연표 부록이 있는데요!

책 속 주요 사건이 전체적 흐름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서

역사적으로 어떤 위치인지 맥락을

파악하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역사적 내용을 신문 형식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참신했던 것 같아요.

아이가 책을 읽으면 한국사 지식도 얻고,

신문의 형식도 알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책을 소리 내면서 읽으면서 자신이

앵커나 기자인 것 처럼 하는데

정말 귀엽고 뿌듯했습니다.

그동안 한국사를 알려주는 역사책과 달리

새로운 신문 형식이라서

아이가 더욱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아요.

다음편도 읽고 싶다 해서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받은 것으로, 댓가성 없이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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