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또 생각 : 추리와 유추 1단계 또또 생각
브레인트리 교육연구소 지음, 장유경 감수 / 현북스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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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내후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이안이..

한글도 읽을줄 알고 조금씩 쓰기도 하지만

아직은 그림을 보고 유추해내고 선을 이용해서 도형을 그리거나 하는 사고력이 필요한

문제를 만나면 어려워합니다.

집에서 엄마랑 재미있게 문제를 풀기만 하면  아이의 사고력과 지능을

쑥쑥~up시켜주는 또또생각(추리와유추)입니다.



먼저 그림의 전체를 보고 그림의 빠진 부분을 추리해낼 수 있어요.



이번에는 조각그림을 보고 전체그림을 추리하는 문제에요.

모두 비슷해 보여서 잘 관찰하지 않으면 풀기가 쉽지 않죠.

여러가지 도형의 변화규칙에 따라서 다음에는 어떤 도형이 나올지 유추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알록달록 스티커로 붙이는 문제들도 있어서

재미있게 할수 있었던것 같아요.

하루에 일정량을 정해 놓고 매일매일 하다보면 아이의 사고력이 쑥쑥~커질것 같아요^^

이안이는 6살이지만 어렵지 않게 재미있게 할 수 있었어요.

초등학교에 입학하기전에 한글이나 영어도 중요하지만

문제를 읽고 이해하고 기초적인 추리나 유추를 할 수 없다면

아는 문제도 아이가 정확하게 풀 수 없다고 생각해요.

그런면에서

이런 다양한 문제를 통해서 이안이의 문제 해결능력과 초등학교에 입학하기전에

기초적인 능력을 준비할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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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을 꼼지락 꼼지락 - 올바른 손버릇 익히기 바른 습관 그림책 7
윤지회 그림, 엄미랑 글 / 시공주니어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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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습관 그림책 손가락을 꼼지락 꼼지락~

아이들은 호기심이 생기거나 궁금한게 생기면 손부터 갑니다.

이게 뭘까?생각하기 보다는 행동이 먼저죠.

 또, 손가락을 빨거나 만드는 행동을 통해서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손가락을 움직이는 다양한 놀이를 통해서 아이에게 정서적인 만족감을 

줌으로써 긴장감을 해소하고 산만함을 해소하기 위한 올바른 습관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생쥐 쪼르가 손가락을 꼼자락꼼지락거려요~

손가락으로 무얼할까?쪽쪽 빨아볼까?팍팍 파 볼까?조물조물 만져 볼까?...

근데,토끼의 이는 왜 툭 튀어나와 있을까요?

개구리의 손가락은 왜 불룩하지?

돼지의 콧구멍은 왜 클까요?.




 
 

이안이랑 재미있게 물감으로 그림을 그려보았어요.

평소에는 붓으로 할테지만..오늘은 손가락을 이용해 붓대신 그림을 그려봤어요.

붓이 없어도 그림을 그릴수 있다는게 신기한 모양입니다.

손가락으로 느껴지는 물감의 느낌을 물어보니

차갑고 미끄덩하고,부드럽다고 하네요..

 


알록 달록 과일나무에요^^


 

한참을 손가락으로 열심히 찍어대다가 손바닥에 온통 물감투성이가 되었지요.

그래서 이안이의 손바닥을 찍어보기로 했지요..
 

아이들은 자기몸을 만지면서 성장하죠.그리고 커가면서

 엄마가 틈틈이 놀아주고,꾸준히 나가서 뛰어 노는 운동을 통해서

 손가락을 빨거나 손톱을 물어뜯는 나쁜 버릇은 사라질거에요^^
조금 귀찮고 번거롭더라도 아이를 위해서 물감놀이도 자주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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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벌레 릴리의 모험 상상 그림책 학교 2
질리언 쉴즈 글, 프란체스카 체사 그림, 이상희 옮김 / 상상스쿨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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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벌레 릴리의 모험~라는 제목을 보고 아이는 진짜 책벌레가 나오는 책인줄 알았나봐요^^

한장한장 책을 읽어주었더니,

벌레가 아니고 책을 좋아해서 책벌레구나~하네요.

  
 

릴리는 책을 너무나 좋아합니다.

한번 읽기 시작하면 밥먹을때도 한밤중에도 릴리는 책읽기를 멈추질 못하죠.

그래서 별명도 책벌레랍니다.

도서관에 갈때마다 모험을 떠나는 것 같아 행복한 릴리~

어느날,엄마랑 공원에 가게된 릴리는 책만 빼고 모든 놀이를 좋아하는 밀리를 만나게 됩니다.

밀리와 릴리의 모험이 시작된거에요~

 

 

 아이가 처음 글을 읽기 시작하고

이젠 엄마가 읽어주지 않아도 혼자서 읽고 재미있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내아이가 책을 좋아해서 다행이다 생각했어요.

 책을 좋아하는 아이가 되었으면..하는 엄마의 욕심이죠.

 

하지만 책에서 얻는 것 말고도 책밖에서 경험하고 느끼는 즐거움도 정말 무궁무진하죠.

친구와의 놀이를 통해 배우는 흥미진진하고 신나는 모험들..

주인공 릴리처럼 책만 좋아하는 아이가 아니라

아이가 책속에서나 밖에서나 모험을 즐기고 상상하며

건강하게 잘 자라주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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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 이상 부끄럽지 않아요
질 티보 지음, 강미라 옮김, 페프 그림 / 큰나(시와시학사)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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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는 조잘조잘~이야기도 잘하고

인사도 잘하던 아이가 밖에만 나가면..

엄마뒤에 숨어서 아무말도 못하고,친구랑 놀고 싶어도 한마디 못하는 소심한 아이..

그런 아이를 보고 있으면 엄마는 너무나 속상하죠~

아이에게 용기를 주고,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는 그림책.

<이제 더이상 부끄럽지 않아요>에요.

 


 
 


그레그는 부끄럼이 많아서 언제나 얼굴이 빨개져요..그래서 별명도 홍당무랍니다.

그런데 빨간색을 싫어하는 그레그가 생일 선물로

수족관에서 가장 작고 수줍움을 많이 타는 빨간 금붕어를 골랐어요. 부끄럼쟁이라고 이름도 지어줬어요.

두 부끄럼쟁이는 그때부터 늘 함께 다녔어요.

자전거를 탈때도 학교를 갈때도 늘~ 함께 였지요.

그러던 어느날,선생님께서 그레그에게 금붕어 소개를 부탁했어요.

과연 그레그는 친구들 앞에서 용기내어 이야기 할 수 있을까요?


 

어렸을때... 학교에서 선생님께서 발표라도 시키시면 왜 그리 얼굴이 빨개지고

심장은 쿵쾅쿵쾅~밖으로 튀어 나올것만 같이 세차게 뛰는지..ㅋㅋ

저도 약간 소심했던 소녀였기에

엄마뒤에 숨기만 하는 아이의 마음이 충분히 이해가 간답니다^^ㅋㅋ

 아이에게 엄마도 그랬다고 얼굴이 빨개져서 너무 뜨거웠다고 이야기 했더니

엄마도? 하면서...까르르~웃네요..

 

요즘 놀이터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아이.

같이 놀고 싶은 친구가 있는데... 쑥스러워 말도 못하고 속상해하고 있죠.

내일은 놀이터에 나가면 꼭 친구에게 용기내어 말할 수 있을거랍니다.

친구야~나랑 같이 놀래?하구요^^

 

아이에게 용기를 주는 사랑스러운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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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 밖으로 폴짝!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13
데이비드 에즈라 스테인 글.그림, 고정아 옮김 / 시공주니어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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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엄마의 보살핌을 받던 아이가 어느새 성장해서

혼자할 수 있는 일도 많아지고

엄마보다 친구들을 더 생각하고 좋아하게 될수록

왠지 서운하면서도 한켠으론 많이컸구나~하는 안도감도 느껴지게 됩니다.

엄마의 주머니속에서만 지내던 아기 캥거루가

바깥세상이 궁금해지면서 일어나는 예쁜이야기..

주머니 밖으로 폴짝!이에요~


 



 


 


엄마 배 주머니에서 지내던 아기 캥거루는 밖으로 나가보고 싶었어요.

용기를 내어 폴짝~

아기 캥거루는 꿀벌을 만났어요..깜짝 놀란 아기 캥거루는 엄마의 배 주머니로 들어왔죠.

그러나 아기 캥거루는 다시 바깥이 궁금해지기 시작했어요.

아기 캥거루는 용기내어 다시 폴짝폴짝..이번에는 어떤 친구를 만날까요..

 



 
 

친구를 만나서 폴짝폴짝 뛰어다니는 아기 캥거루.

바깥세상은 신나는 일들로 가득하죠.

 하지만 무서운 일이 생겨도 걱정없어요.언제나 엄마의 포근한 배 주머니가 있으니까요.

엄마 캥거루는 언제나 말없이 아기 캥거루 곁어서 든든하게 지켜봐줍니다. 


 


아이랑 아기 캥거루의 마음이 어떨지 이야기 해 보았어요.

용기가 많이 필요했을 거랍니다.

처음 주머니에서 뛰어나올때까지..

하지만,용기를 내어 나와보니 친구들도 있고 좋겠다고 편지를 썼어요.

아이도 방학이라 친구들이 많이 보고 싶나봅니다.

언제 개학하는지도 궁금해 하네요~

 

 

 

아이가 태어나고 자라면서 처음 겪게되는 모든 일들..

처음이라서 낯설고 두렵지만 용기를 북돋워 주고

아이가 힘들어 할땐 언제나 포근한 안식처가 되어줄 수 있는 엄마가 되고 싶어요.

묵묵히 그리고 언제나 같은편이 되어 응원해주는 존재가 있다면

아이도 언제든지 도전하고 자립하는데 힘이 될거에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이런 엄마의 마음이

아이에게 전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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