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뷰]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
주광첸 지음, 이화진 옮김 / 쌤앤파커스 / 2018년 11월

현대 미학의 아버지라고도 불리는 미학자 ‘주광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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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 미학의 융합을 지향하는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동양권에서는 물론 국제적으로 명성 높은 ‘미학의 대가’로 칭송받으며 현대 미학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던 주광첸 선생이 청년들을 위해 쓴 열다섯 통의 편지를 책으로 엮은 것이다. 그 열다섯 통의 편지내용은, 노송을 보는 세 가지 태도로 ‘실용, 과학, 심미’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예술과 삶의 차이’, ‘우주의 의인화’, ‘미감과 쾌감’, ‘미감과 연상’, ‘고증과 비평 그리고 감성’, ‘미와 자연’, ‘사실주의와 이상주의의 착오’, ‘예술과 놀이’, ‘창작과 상상’, ‘창작과 감정’, ‘창작과 율격’, ‘창작과 모방’, ‘천재와 영감’, 그리고 마지막으로 삶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은 그만큼 열정적으로 살아간다며 ‘예술과 인생’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
이 메세지는
과거의 청년들에게 주는 조언을 넘어 현재 2019년도를 맞이한 우리의 삶 속으로 들어왔다.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저자주광첸출판쌤앤파커스발매2018.11.23.

‘삶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은 그만큼 열정적으로 살아간다.’고 주광첸은 말한다.



얼마 전 심미안수업을 읽었다.
같은 맥락일까? 하고 책장을 넘겼는데
큰 오산이었다.
중국의 태산이 버티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심미안수업은 독자 입에
떠먹여주는 형식이었다 치면
주광첸은 사람들이 아름다움을 제대로 알아보려면 심미적 세계에 대한 소양을 갖추어야 한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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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점은
지금까지 서양에서
시작된 미학을 주로 알아왔었는데
동양적 시각에서 접근한
미학을 조근조근 비교 설명해주시니
이해가 쏙쏙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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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문화권은
동양과 서양의 문화를
함께 담을 수 있는데
서양쪽으로 굉장히 치우져 있었던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 책을 읽으면서 동양미학에 대하여
깊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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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적이고 고전적 인문학 도서라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내 인생의 긴 여정 중
나이가 들어 갈수록 무미건조한 삶에
아름다움 느끼며 살아가고 싶다면 읽어보는 것도 좋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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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가독성은 떨어지며
번역의 부분인지 나의 이해부족인지
매끄럽지 못한 더러 부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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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여유를 가지고 음미하듯 읽어봄직 하고
정독이 필요한 도서라 각오하고 구매하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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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뷰] 심미안 수업

심미안 수업 - 어떻게 가치 있는 것을 알아보는가
윤광준 지음 / 지와인 / 2018년 12월

심미안
審美眼
아름다움을 살펴찾는 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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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안이 있다. 심미안을 가지다.



심미안이라는 단어 자체가 생소하게 느껴지는 분들도 더러 있을 수 있다.
어렵게 생각하실 필요없다.
미적감각, 아름다움을 찾는 안목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또 미술작품, 예술작품이라고 접할 기회라도 있다면
접하기도 전부터 지레 겁부터 먹고
어렵게만 바라본다.
단순한 작가의 의도를 오히려 수수께끼 풀듯이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고
아름다운 음악 선율을 외우려는 강박을 가지고 들으며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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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그러지말자.
그 답은 심미안 수업 안에 있다.
나의 감각 사용설명서라고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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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을 살피는 눈’을 갖는다는 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나는 심미안을 갖게 되는 건 결국 ‘마음의 눈을 뜨는 일’이라 생각한다.>(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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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의 본질이란 무엇인가.
아름다움을 느낀다는 것은 대상을 편견 없이 바라보고 적극적으로 이해한다는 뜻이다. 그런 점에서 전방위 아트 워커 윤광준에게 심미안에 대해 배우는 일은 인생을 아름답게 사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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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분류하자면
부제 <어떻게 가치 있는 것을 알아보는가>로써
미학을 다루니, 곧 철학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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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음악, 건축, 사진, 디자인 이렇게 다섯 가지 영역에서 심미안을 키우는 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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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미적 감각은 특별한 이들만 타고 난 것이 아니다. 편견 없이 바라볼 수있도록 도와주면서, 두려움 없이 다가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심미안 수업은 책에서 제시하는 문화에서 어떻게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나에 대해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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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건축은 어수선한 세상에 질서를 부여하는 비례, 균형, 대칭의 예술이며, 안과 밖과 공간과 사물의 조화를 추구하는 종합예술이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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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한 가지 깨닫는 것이 있다면 예술은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체험하는 것이며 터득하는 것임을 알게 된다는 것이며 기쁨과 행복을 느끼게 하는 예술적 가치를 알아보고, 감상하는 능력이 심미안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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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뷰] 어른이 되어보니

어른이 되어보니
이주형 지음 / 다연 / 2018년 8월

성공한 인생이 행복한 삶이 아니라
행복한 인생이 성공한 삶이라는 것을
내 머리는 잘 알고 있다.

 

 

어른이 되어보니저자이주형출판다연발매2018.08.14.

가장 행복했을 때가 언제인가요?

언제였지?
가장?
한참을 고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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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행복하고 싶어하지만 정작 주어진 행복을 누리는 데 서툴다. 언제 행복했느냐 물어보면 당연스레 과거를 떠올린다. 저자의 말씀대로 지금 이 순간이 인생 중 가장 행복한 때 일 수도 있다. 순간이 다 지나가버리기 전에 내 손 안에 주어진 행복을 알아차리고 감사함으로 일상을 누릴 수 있다면 참 좋을텐데..



인간관계란, 바닷가의 밀물과 썰물

인간관계에 대한 스트레스는 에너지 소모가 어마어마하다. 시간이 지나면 잊고 잊히기도 하지만
의지를 가지고 일부러 가지치기를 하는 것도 내 삶을 지켜내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다.
내게 다가온다고 무작정 마음을 다 열어주지 않고,
내게서 떠난다고 울며불며 매달릴 것 없다.
어차피 인생을 살다보면 많은 사람이 다가왔다가 떠나간다. 마치 바닷가의 밀물과 썰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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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단 한권을 읽어도
그 속에서 인생의 의미를
찾을 수 있어야 한다.

살면서 방향을 놓치고 헤매는 경우는 허다하다.
콜럼버스도 방향을 잃고 신대륙을 발견한 것처럼
인생의 대항해에 가장 필요한 것은 균형이다.
배가 기울고 뒤집히지 않도록 균형만 잘 잡고 있다면
언제든 방향을 다시 잡을 수 있다.
우리는 독서를 통해 인생의 균형을 맞춰본다.
많은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한 권을 읽어도 그 속에서 인생의 의미를 찾고
균형의 무게를 맞춰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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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되어보니

앞으로 시행착오할 확률은 줄어들었다.
인생의 쓴맛을 많이 보았다.
하지만 나는 아직도 어른의 기준을 모르겠다.
아이를 낳고 부모님과 멀어지고
인연을 낳고 인연을 끊는 준비를 해야한다는 것 또한
마흔이 되어가는 지금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숙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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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치앞을 모른다.

산 하나를 넘고 고비고비
귀퉁이를 돌 때마다 나의 인생은 버라이어티했다.
절벽이 있었고 가장 힘들 난관도 지나갔다.
예쁜 꽃이 있어 마음의 위안을 얻고 갈 때도 있었다.
앞으로 산을 얼마나 더 넘어야 할지 알 수가 없다.
무섭기도 하다.
어른이 되었어도 무섭기는 매한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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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먹어도, 어른이 되갈 수록
더욱 상처는 쌓이고
삶의 의미를 찾는 것이 힘들어진다.
나의 가면은 이미 굳어진지 오래고
웃고 있는 착한 가면을 살 수 있다면
억만금을 주고라도 사고 싶다.
나에게 주어진 행복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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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뷰] 라틴어 수업

라틴어 수업 - 지적이고 아름다운 삶을 위한
한동일 지음 / 흐름출판 / 2017년 6월

라틴어 수업은 한국인 최초, 동아시아 최초 바티칸 대법원 로타 로마나(Rota Romana) 변호사이자
가톨릭 사제인 한동일 교수가 
2010년 2학기부터 2016년 1학기까지 서강대학교에서 강의를 했던 ‘초급ᐧ중급 리틴어’ 수업 내용들을 정리한 것이라고 합니다. ‘종합 인문 수업’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라틴어뿐만 아니라 라틴어를 모어(母語)로 가진 많은 나라들의 역사, 문학, 법 등을 비롯해 우리가 알아두면 좋은 것들을 총체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라틴어 수업>은 일단 라틴어 명구와 경구가 중심 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라틴어 자체가 아니라, 라틴어를 쓰던 사람들이 라틴어로 남긴 명언들을 인문학적 관점 등 여러 방면에서 차분하게 돌아보며 고찰하고 격려와 위로로 다가오는 면이 여러 모로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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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어와 그 문화권에 대한 이런 저런 설명이 당연히 들어가 있긴 하지만 지식 전달보다는 그러한 내용들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면서 어떤 생각을 하며, 어느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에 대해 스스로 고민해보게끔 유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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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어수업으로 배울수 있던 고대 바티칸의 교육방식과 평가방식 또한 라틴어를 만들게된 유래, 로마인들의 지혜를 접할 수 있는 면도 근래 접하는 책 중 참신한 책으로 뽑고 싶습니다.

[마이리뷰] 트렌드 코리아 2019

트렌드 코리아 2019 -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2019 전망
김난도 외 지음 / 미래의창 / 2018년 10월

트렌드코리아 2019는 가독성이 좋다.
앉은 자리에서 쉬이 책장이 넘어가며
독자들을 고려하여 인터넷의 정보나 신문기사를 잘 정리, 요약을 종합해놓은 책이다.
그 말은 즉, 마음만 먹으면 이 책이 아니어도
얼마든지 찾을 수 있는 정보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인데
저자님은 그 수고를 덜어주셨다.



트렌드코리아2019를 읽으며
예측이 아닌 이미 앞선 누군가의 의견을 재정리했다는 점, 그리고 억지 네이밍에 대한 거북함.
또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사회가 발전하고 나아지려는데 어떤 현황파악이 언급이 있었다면 그것에 대한 올바른 나아갈 방향에 대한 제안이 있어야 할 것이 제시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트렌드 코리아 책은 항상 전년도 회고를 먼저 시작하고 다음 연도 트렌드를 알려주는 형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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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트렌드를 알아보면
소확행, 작지만 확실한 행복,소소한 행복
가성비에 가심비를 더하다
˝블라시보 소비˝
˝워라밸˝ 세대
언택트 기술
나만의 케렌시아
만물의 서비스화
매력, 자본이 되다
미닝아웃
이 관계를 다시 써보려 해
세상의 주변에서 나를 외치다
 총 9가지 이다.
그러고 보면 가장주부인 나도 이번 2018년도의
트렌드는 뒤쳐지지 않았던 1년을 보낸 것 같다.
물론 그만큼 나에게 2018년 다사다난했던
한해였고 뒤쳐져서는 살아남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변화의 키워드는 원자화, 세분화, 컨셉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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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19  트렌드 첫 번째 ˝컨셉을 연출하라(Play the Concept)˝
개성 만점의 컨셉을 연출해서 소비자를 잡고
기존 마케팅이 치우치고 있던 트렌드를 컨셉팅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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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19 트렌트 두 번째 ˝세포마켓(Invite to the ‘Cell Market‘)˝
요즘 대부분 사람들이 SNS을 통해서 정보를 주고받고 있다.
이러한 습관으로 1인 기업들이 대중화되면서 일반 광고에만 집중하던 기업들이
광고의 중점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시장에서 개인과 기업 모두 살아남기 위해서는 ‘컨셉력’을 갖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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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19 책을 트렌드 세 번째 ˝요즘옛날, 뉴트로(Going New-tro)˝
기존 복고는 중장년층이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서 시작되었지만
2019년에는 1020 세대가  신선함으로 복고를 유행화하여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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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19 트렌드 네 번째 ˝필환경시대(Green Surcical)˝
기존에 친환경이 유행했다면 2019년에는 살아남기 위해서 반드시 선택해야 하는
환경 문제에 모든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을 주제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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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19  트렌드 다섯 번째 ˝감정대리인, 내마음을 부탁해(You Are My Proxy Emotion)˝
자기감정을 스스로 표현 못 하고 SNS 상에서 이모티콘이나 다른 행위로 감정을 대리인이게 맡기는 트렌드를 주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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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19 트렌드 여섯 번째 ˝데이터 인텔리전스(Data Intelligence)˝
기존에 모아만 두었던 정보를 오늘날 하드웨어 및 인공지능이 발전하면서 이를 이용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이 이슈화되고,
Big Data를 이용한 스타트업 및 컨설팅 회사가 눈에 띄게 들어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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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19 트렌드 일곱 번째
기존 틀에 박혀 있던 공간 활용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유통 공간이 카페, 도서관, 책방, 강연장, 전시장으로 자유롭게 변신하고
기존 백화점 1층 전통을 깨고 카페로 변화된 공간에 대한 변화에 대한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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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19 트렌드 여덟 번째 ˝밀레니엘 가족(Emerging ‘Millennial Family‘) ˝
1980 ~ 2000년에 태어난 세대의 사고방식과 변화에 따라서 기존 생활에 기본 단위인 가족의 형태가 다양해지고 생각이 달라지며 형성되는 새로운 가족 문화를 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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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지키기 위해서 남의 시선, 사회의 통념에도 굴하지 않고
트렌드 코리아 2019 트렌드 일곱 번째 ˝공간의 재탄생, 카멜레존(Rebirth of Space)˝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젊은 층은 제품의 효용성과 상관없이 심리적 만족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면 지갑을 연다. 아쉬운 점은 현재의 시류분석을 너무나 당연시 문제점 없이 보고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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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19 트렌드 마지막 갑질˝과 관련한 개념 ˝매너소비자(Manners Maketh the Consumer)˝
트렌드 코리아 2019 트렌드 아홉 번째 ˝그곳만이 내 세상, 나나랜드(As Being Myself)˝
일부 소비자들의 직원에 대한 갑질이 늘어나면서 블랙컨슈머와 고객 갑질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런 문제가 커지면서 소비자 매너의 균형에 대한 내용이 이슈화되고 있는 것.
기존 소비는 타인 지향성이 강했지만 이제는 소비 기준이 자기만의 기준으로 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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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19 는 소비 트렌트 10가지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이슈를 기반으로 명확하게끔 설명하려 하고 있다.
소비에 중심이 이동하면서 다양한 생태계가 형성되고 이를 빠르게 받아들이고
변화할 수 있는 기업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무서운 세상이 되어 가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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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 the Concept - 컨셉을 연출하라
Invite to the ‘Cell Market‘ - 세포마켓
Going New-tro - 요즘 옛날, 뉴트로
Green Survival - 필환경시대
You Are My Proxy Emotion - 감정대리인, 내 마음을 부탁해
Data Intelligence - 데이터 인텔리전스
Rebirth of Space - 공간의 재탄생, 카멜레존
Emerging ‘Millennial Family‘ - 밀레니얼 가족
As Being Myself - 그곳만이 내 세상, 나나랜드
Manners Maketh the Consumer - 매너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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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내년 계획을 세워볼 수 있게 하는 책으로 이 책을 권유하고 싶다.
우리가 트렌드에 관심을 가지고 배워야 하는 이유는 변화 속에 기회가 있기 때문인데 그 변화에 대해 열심히 설명하는 이 책 한권으로 발품을 팔며 정보를 알아보러 다닐 시간을 사는 것이다.그리고 80년대, 90년대 생들과 소통할 수 있어야 살아남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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