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 년 전 만들어진 호메로스의《오디세이아》가 이렇게 매력적이고 몰입감 넘치는 이야기였다니!!트로이 전쟁을 끝내고 그리운 가족이 있는 집으로 돌아가려는 오디세우스...하지만 그의 앞을 막아서는 외눈박이 괴물 폴리페모스!아름다운 목소리로 유혹하는 세이렌!그리고 끊임없이 실련을 주는 신들까지...책장을 넘길 때마다 그가 겪는 고난에 절로 숨을 죽이게 됩니다특히 압도적인 거친 파도 묘사와 이국적인 컬러감이 돋보이는 일러스트는 마치 한 편의 예술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줘요!안데르센상 수상 작가의 글과 그림이라 그런지 단순한 모험담을 넘어, 거친 세상 속에서도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인간의 삶 그 자체를 시각적으로 완성도 높게 담아냈어요~가장 마음을 울렸던 건, 온갖 괴물과 신들의 방해 속에서도 결국 집으로 돌아가겠다는 단 하나의 마음으로 버텨내는 오디세우스의 꺾이지 않는 의지였어요👍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 역시 저마다의 바다에서 외로운 모험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어릴 적 읽었던 기억을 되살리고 싶거나, 그동안 진입장벽 때문에 고전을 망설였던 분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오디세이아 입니다~...#오디세이아 #호메로스 #마음이음 #고전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