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재혼과 이사, 그리고 전학!가뜩이나 밀린 공부 따라잡느라 바쁘고 마음이 심란한 6학년 태구에게 자꾸만 눈에 밟히고 마음이 쓰이는 친구들이 나타나요!허풍쟁이에 잔소리꾼 같지만 미워할 수 없는 소리!행동도 느리고 외로워 보여 예전 내 모습을 보는 듯 짠해지는 호진이!동네 외딴집에 살인자가 산다며 비밀스러운 탐험을 제안하는 절친 성모까지!사춘기라는 커다란 파도를 맞이하기도 전에, 태구는 이 개성 넘치고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친구들과 부딪히며 조금씩 서로의 세계를 배워나가요~완벽히 이해되지는 않더라도 서로의 다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함께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나 기특하고 뭉클해요😭이 책은 단순히 아이들의 우정만을 다루지 않아요🙅♀️학원가와 편의점, 동네 골목길이라는 친숙한 풍경 속에 지방 공동화 현상, 소외된 이웃, 그리고 느린 학습자 문제까지!!우리 사회의 그늘진 단면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따뜻하고 예리하게 담아냈어요!서로의 빈틈을 마주하고 외로움에 공감하며, 비로소 나 혼자가 아니구나를 깨닫는 태구와 친구들💕마음의 거리를 넓혀가는 초등 고학년 아이들에게 깊은 울림과 따뜻한 위로를 전해줄 책이에요!#주니어RHK #태구는친구들이신경쓰인다 #어린이도서 #북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