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든 달려가요! 꼬마 소방차 피포 생각말랑 그림책
팜 캘버트 지음, 젠 테일러 그림, 권미자 옮김 / 에듀앤테크 / 2021년 8월
평점 :
품절


아이가 경찰차, 소방차, 구급차가 나와서 노래부르며 달려가는 영상을 많이봤었어요.

집에 있는 경찰차, 소방차, 구급차 장난감으로 역할놀이도 하곤했어요.

그래서 아이와 꼬마소방차 피포를 보면 좋아할것같았는데 예상적중했답니다.

그림이 참 귀엽죠?

 

피포는 꼬마소방차지만 있을껀 다 있어요.

물론 작동도 잘 되구요.

늘 출동준비를 하죠.

오늘도 출동 벨이 울렸어요. 봉을 타고 내려와서 출동!!

뭔가 사실적인 느낌?!

비행기에 불이 났어요.

피포도 출동했지만 피포가 끄긴 위험할 수 있어서 공항소방차인 윙키가 불을 꺼요.

이외에도 피포는 여러번 출동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불을 끄지 못하게 되요.

너무 아쉬워 하는 피포는 눈물이 차오르고 슬퍼했어요.

슬퍼하는 피포에게 마을에 있는

동물보호소에서 불이 났다는 연락이 와요.

 

 

소방관들이 피포의 호스로 물을 뿌리고

피포의 도끼로 문을 부수어 사람들과 동물들을 구해냈어요.

아쉬워했던 마음도 뿌듯함으로 바뀌었지요.

 

피포는 여러번 불을 끄지 못해서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들었겠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았어요.

어디든 장비를 갖추고 출동했습니다.

끈기가 대단하네요. 본받아야겠어요.

 

다양한 종류의 소방차가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되었어요.

공항소방차가 있다는 건..저도 잘 몰랐었는데;;ㅋㅋ

그림이 책에 꽉꽉 차는 느낌이고

아무래도 소방차다보니 빨간, 노란색으로 색도 화려해서 눈길을 사로잡아요.

그래서 아이가 더욱 좋아하는 것 같아요.

 

교훈도 있고 그림도 귀엽고 재미도 있는 책이라

두고두고 아이와 잘 볼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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