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이 10년 전에 나왔다면 아무도 공감하지 못했을 것이다. 코로나 뿐만이 아니라 요즘 시대를 정말 잘 반영한 책이다, 읽는 내내 엔딩이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었다. 마치 시트콤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가볍게 아무 생각 없이 웃으며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먼저 건반은 모두 플라스틱입니다. 앞으로 구매하실 분들은 저처럼 애매한 광고문구에 혼동하지 마시고요, 그리고 높은음 마지막 건반 네개는 반동이 좋지않아 연주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음질도 하이쪽 마지막 네개는 거의 들어줄 수 있는 소리가 안납니다. 레토피아는 앞으로 음질쪽에 신경 훨씬 더 많이 쓰셔야 됩니다. 광고글만 읽으면 마치 매우 고급스럽고 견고하게 만든 제품인것 같은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