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이 10년 전에 나왔다면 아무도 공감하지 못했을 것이다. 코로나 뿐만이 아니라 요즘 시대를 정말 잘 반영한 책이다, 읽는 내내 엔딩이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었다. 마치 시트콤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가볍게 아무 생각 없이 웃으며 읽을 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