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특별한 여자 친구 책이랑 크는 아이 1
실비 니콜라스 글, 스티브 베쉬워티 그림, 김진경 옮김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1년 2월
평점 :
품절


중앙출판사의 기획 시리즈 중 첫 작품인 이 책 <아주 특별한 여자 친구>는, 먼저 책 속에 부록처럼 끼어 있는 책갈피가 예뻐서라도 책을 살 것 같은 책이다. 동화 주인공으로 선호받는 할머니라는 인물을 색다르게 등장시켜 처리한 점에서는 참신하다 할 만하다. 주인공의 좌충우돌하는 모습도 꽤 흥미롭다. 하지만 그 모습은 거르지 않고 바로 직역한 듯한 번역투 문장안에 갖혀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책 표지에 7-8세대상이라는 표시가 무색할 만치 이 동화는 사실 내용의 흐름상 7-8세 아이들이 읽기에 그닥 수월하지가 않을 듯싶다. 편집상의 많은 배려가 보여 아기자기하게 읽고자 하는 성숙한(?) 아동 독자라면 제법 읽기에 부담이 없으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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