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켄 1
오자와 토시오 지음, 이희정 옮김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4월
평점 :
품절


작가가 어떤 의도로 그렸는지 모르겠다. 초점이 코믹으로 잡혀있는지, 아님 싸우는 거에 잡혀 있는지 모르겠지만, 전혀 웃기지도 않고, 싸우는 것도 힘이 안느껴진다. 난 일명 학원물이라는 만화를 좋아하는 편인데 그건 그 만화들에게서 열정을 느낄수 있다는 점에서 난 학원물을 좋아한다.

예를 들면 캠퍼스 블루스,크로우즈,그리고 정확한 명칭은 아니지만 크레이지 보이 히노켄이 고등학생이라는 설정인데 전혀 고등학생같지 않고 중학생같다. 그리고 싸움을 걸어온 상대와 친구가 된다는 내용, 여자와는 싸우지 않는다. 책에서 주인공 후지켄이 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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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츠 GUT's 8
후도 준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1년 4월
평점 :
절판


테니스 만화를 접한건 이 만화가 처음이라 어떤 식으로 전개가 이어질까 무척 관심이 깊었다. 하지만 솔직히 조금 실망한것은 사실이다. 조금 더 테니스를 사실적으로 표현 했으면 좋았을것 같다는 아시움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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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 1
양재현 지음, 전극진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1994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무협물을 코믹으로 그린 작가가 있었겠지만 열혈강호만큼 성공한 예는 없었다. 난 이 만화가 나왔을 때 일본만화 시티헌터가 연상이 되었다. 색을 밝히는 주인공, 시대는 무협으로... 하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색다른 스토리가 전개되고 천마신군,북해빙궁 등 인물들의 캐릭터가 많이 있고 또 그만큼 다른 능력들 한비광과 담화린의 설정은 우수한과 사우리를 느끼게 하지만 어쨌든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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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9
이노우에 다케히코 / 학산문화사(만화) / 2001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다케히코 이노우에의 작품을 보면 주인공의 열정이 느껴진다. 작가이 대표작이랄수 있는 슬램덩크를 봐도 강백호의 열정에 온몸에 전율이 느껴지는데, 이 작품속의 미야모도 무사시에게서 도 그 열정이 느껴진다. 강해지고 싶다는 욕망, 어디까지 성장하는가를 지켜보는것이 이 작가의 만화를 보는 재미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다른 조연의 인물 설정이랄지 다른 인물들의 성격도 상당한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다.

난 이 만화를 보면 힘을 얻는다. 나 자신이 강해지는 것같은 것을 느끼기에... 역사만화를 그리는 것은 상당히 고달픈 일이다. 복식과 그 시대의 배경자료를 구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난 역사만화를 그리는 사람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그런 만화는 정말 소중하다. 슬램덩크란 농구만화에서 역사만화로 전환하는 작가를 볼때 이 만화가의 역량은 상당하구나라고 느꼈다. 현대물을 그린 작가라고는 전혀 느낄수 없을만큼 이 만화의 작품성은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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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 스타 스토리 The Five Star Stories 1
나가노 마모루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8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상당히 난해하다. 만화가 이렇게 난해하면 독자는 보기 힘들지만, 이런 만화를 좋아하는 층이 있기에 이 만화는 상당한 인기를 가지고 있다. 만화에 해설서까지 있고 게다가 만화의 내용이 과거의 역사를 그리고 있는 사실이 더욱 이해하기 힘들게 한다. 하지만 이것은 모두 작가가 의도한 것. 그냥 평범하게 읽고 마는 그런 책은 아니지만, 상당한 메리트를 가지고 있다. 물론 일본역사를 혼합한 사실이 일본만화임을 절실히 느끼게 해주지만 작가가 일본인이므로 어쩔수 없다고 해야할까?

작가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만화를 통해 또 하나의 세계를 구축 아니 창조했다고 해야할까 놀라울 뿐이다. 일본만화는 그 종류도 많고 내용도 전혀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만화가 많은데 이 많화도 그 역활의 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할수 있다. 난 난해한 만화는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이런 수작이라면 과히 나쁘지 않다. 아니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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