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는 학교에서 배우는 그저 공부로만 외웠을뿐입니다~ 내나이 마흔을 앞 둔 지금에 만난 고전은 찌릿하고 짠합니다~ 교수님 표현처럼 새벽 강 언덕에 피어오르는 물안개처럼 마음을 적십니다~~...`그랬구나 비슷하구나 멋지다 ` 하며 읽어나갑니다🌘
표지나 제목을 통한 내용의 1차적인 유추뿐아니라 작가의 말을 통한 2차적인 유추도 재밌게 해 볼 수 있었던 책입니다...전학 간 친구가 이책을 읽고 무척이나 공감했답니다~초등저학년에게 적극 추천합니다~^^ㅡ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