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련님이 말아주시는 sm소설 너무 섬세하고 재밌고 그 안에 또 사랑도 잘 표현된다는 걸 연작 풋워십 통해서 알았던지라, 믿고 아묻따 구매했어요! 개인적으로 수의 캐릭터가 답답하거나 공감 안 갈 수 있지만 저는 공의 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이라서 그 부분 덮어두고 재밌게 읽었어요!
캐슬 시티라는 허구의 세계관을 빌어서 독특한 설정이 너무 신선했어요!정말 sf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게 한 책입니다.그런데 동시에 또, 가이드버스도 있어서 bl소설의 전형적인 요소도 잘 버무려진 것 같아요.댕댕미 넘치는 캐릭터와 섹시한 캐릭터의 조합 너무 좋았습니다.
리맨물의 정석이라고 부를 수 있는 더짙블입니다!!외전 출간 기념으로 반짝 특딜 나와서 바로 구매했습니다ㅎㅎ 리맨물 좋아하시는 분들 어서 구매하세요!과한 설정이나 오글거리는 것 없이 리맨물 특유의 분위기와 느낌을 잘 살린 작품입니다.더불어 캐릭터 디자인도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원래 공어매인데, 여기는 공이랑 수 둘 다 너무 매력적이에요.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