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슬 시티라는 허구의 세계관을 빌어서 독특한 설정이 너무 신선했어요!정말 sf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게 한 책입니다.그런데 동시에 또, 가이드버스도 있어서 bl소설의 전형적인 요소도 잘 버무려진 것 같아요.댕댕미 넘치는 캐릭터와 섹시한 캐릭터의 조합 너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