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작품 내내 따뜻함이 느껴져서 상황 자체는 찌통인데도 불구하고 재밌게 읽었어요!! 청게물의 바이블!! 청게물의 정석!!공이랑 수가 다 착하고 순수해서 더 따뜻하게 느껴진 것 같아요키워드 자체가 막장으로 가려면 얼마든지 그럴 수 있는데작가님의 엄청난 역량으로 따뜻하게 잘 풀어주셨어요!판중 전에 다들 얼른 사세요추천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