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를 위한 현대사 수업 - 민주주의 시대, 지금 우리가 가장 먼저 들어야 할 한국사 특강 20
배기성 지음 / 자크드앙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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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협찬을 받아 읽고 내 생각과 느낌은 솔직하게 적었습니다.

📖진보를 위한 현대사 수업

책은 해방 이후부터 4·19 혁명까지 대한민국 현대사의

주요 장면을 20개의 특강 형식으로 풀어낸 역사 입문서다.

저자 배기성은 반민특위 해산,

제주 4·3, 국민방위군 사건, 조봉암 사법살인 등

한국 현대사의 논쟁적 사건들을 새로운 시각에서 조명하며

독자들에게 익숙한 역사 상식에 질문을 던진다.

특히 “날조된 신화에는 오직 팩트로 반박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역사 왜곡과

가짜뉴스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게 만든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현대사를 쉽고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으로 설명해 역사 초보자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대한민국의 출발과 민주주의의 형성 과정을

다시 생각해 보고 싶은 독자라면 한 번쯤 읽어볼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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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마음을 만든다 - 무기력 시대, 몸과 마음의 역량을 높이는 회복의 과학
윤대현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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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책만 제공받았고 느낌, 생각은 솔직히 적었습니다.

📘몸이 마음을 만든다

『몸이 마음을 만든다』는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가 제안하는 새로운 정신건강 접근법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최근 의학계에서 주목하는 대사정신의학을
바탕으로 우울, 불안, 무기력의
원인을 단순한 심리 문제가 아닌 몸 전체의 대사 시스템에서 찾는다.
혈당, 콜레스테롤, 내장지방, 염증 반응, 수면 상태 등이
감정과 정신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다양한 연구와 임상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특히 저자는 과거의 상처와 실패를 반복적으로
떠올리는 ‘반추’를 가장 위험한 감정 독소로 지목한다.
반추는 스트레스 호르몬과 염증 반응을 증가시켜
몸과 마음을 동시에 지치게 만드는 악순환을 만든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생각을 바꾸려 애쓰기보다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사, 햇빛 노출, 걷기 같은
작은 행동부터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결국 이 책은 마음을 회복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몸을 먼저 돌보는 것이라고 말한다.
AI 시대의 정보 과부하와 만성 피로 속에서 진정한 회복탄력성은
강한 의지가 아니라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는 능력임을
일깨워 주는 유익한 건강·심리 교양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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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슈비츠의 무용수 - 인생은 언제나 다시 선택할 수 있다
에디트 에바 에거 지음, 안진희 옮김 / 북모먼트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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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협찬을 받아 읽고 내 생각과 느낌은 솔직하게 적었습니다.

📖아우슈비츠의 무용수

책은 홀로코스트 생존자이자 심리치료사인
에디트 에바 에거의 자전적 회고록이다.
열여섯 살의 에디트는 가족과 함께 아우슈비츠 수용소로 끌려가
부모를 잃고 극한의 공포와 절망을 경험한다.
그러나 그녀는 그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으며 끝내 살아남는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단순한 생존담에 머물지 않기 때문이다.
전쟁이 끝난 뒤에도 저자는 죄책감과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오랫동안 과거에 갇혀 살아간다.
이후 심리학을 공부하고 자신의 상처를
마주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치유와 자유를 찾아간다.

저자는 "우리에게 일어난 일을 바꿀 수는 없지만
그것에 어떻게 반응할지는 선택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진정한 자유란 고통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상처를 인정하면서도 삶을 선택하는 힘이라는 것이다.

『아우슈비츠의 무용수』는 전쟁의 비극을 넘어
인간의 회복력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과거의 상처와 후회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깊은 위로와 용기를 전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삶을 다시 선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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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탐구 - 인류 최초로 밝힌 우주의 원리와 법칙
복성 한봉주 지음 / 갈마음수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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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탐구》는 인간의 괴로움과 삶의 문제를

우주의 원리와 법칙이라는 관점에서 풀어낸 인문서입니다.

저자 복성은 우리가 겪는 갈등과 불행의 원인을 외부 환경이 아닌

자신의 자아와 인식에서 찾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 방법으로 자기탐구를 제시합니다.

책은 우주의 원리, 우주의 법칙, 자아의 구속, 자기탐구, 본성의 자유라는

5부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철학·심리학·과학·종교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합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실제 사례를 통해 자탐 과정을 설명해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한 점이 인상적입니다.

읽는 동안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들고, 반복되는 감정과 문제의 원인을 깊이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단순한 자기계발서를 넘어 삶의 방향과 본질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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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도서관
차인표 지음 / 사유와공감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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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책만 제공받았고 느낌, 생각은 솔직히 적었습니다.


📘우리 동네 도서관

차인표 작가의 장편소설 『우리동네 도서관』은
단순한 도서관 이야기가 아니다.
이 작품은 인간의 욕망과 글쓰기, 그리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결에 대해 깊이 질문하는 소설이다.
이야기의 중심에는 ‘용’이라는 상징적인 존재가 등장한다.
누군가에게는 희망이고, 누군가에게는 욕망이며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두려움인 용의 정체를 추적하며
소설은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든다.

작품 속 ‘나’는 도서관에서 소설을 쓰는 작가다.
하지만 글쓰기는 끊임없이 흔들리고 방해받는다.
도서관에서 만난 사람들과 자신의 소설 속 인물들이 서로 얽히며
평범했던 공간은 욕망과 상처, 외로움이 교차하는 장소로 변해간다.
특히 고구려 화공 ‘번각’의 서사와 현재의
이야기가 교차되는 구성은 높은 몰입감을 준다.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점은 이 소설이
결국 ‘읽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라는 점이다.
작가는 글쓰기란 혼자만의 작업이 아니라
타인과 연결되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소외된 사람들의 목소리를 끝까지 놓지 않으며
공감과 연대의 가치를 따뜻하게 전한다.
『우리동네 도서관』은 왜 우리는 이야기를 쓰고 읽는지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깊은 울림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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