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의 심리 기술 - 일상에서 바로 써먹는 38가지
최영준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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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협찬을 받아 읽고 내 생각과 느낌은 솔직하게 적었습니다.


『최소한의 심리 기술』은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과 감정, 반복되는 행동의 원인을 심리학적으로 쉽게 설명해 주는 책이다.

미루는 습관, 충동적인 행동, 낮은 자신감, 열등감 등

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을 법한 문제들을 현실적인 사례와 함께 풀어낸다.

특히 자존감과 자존심, 감정 조절, 인간관계와 의사소통에 대한 내용이 인상 깊었다.

복잡한 심리학 이론을 어렵지 않게 설명해 누구나 자신의 삶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이 책은 특별하고 거창한 해답보다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나 역시 책을 읽으며 내 감정과 행동을 돌아보고 스스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나를 더 잘 이해하고 싶거나 반복되는 행동과 감정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

건강한 인간관계를 만들어 가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심리학 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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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함을 사랑하기
이창현(코유) 지음 / 고유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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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협찬을 받아 읽고 내 생각과 느낌은 솔직하게 적었습니다.


<애매함을 사랑하기>는 완벽하게 정리되지 않은 삶의 여백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도록 위로하는 에세이다.

저자의 생각과 나의 경험이 맞닿아 깊은 공감을 느끼며 읽을 수 있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하고 정답을 찾으려 하지만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 시간이나 불확실한 순간이 반드시 실패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저자는 아직 완성되지 않은 모습이 결함이 아니라 새로운 가능성이라고 이야기한다.

특히 새로운 일에 도전할 때 느끼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타인의 시선에 관한 이야기가 인상 깊었다.

완벽하게 준비한 뒤 시작하기보다 일단 시도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말에 공감했다.

또한 빠른 성과보다 꾸준히 쌓아 올린 경험이 진정한 실력이 된다는 메시지도 마음에 남았다.

화려한 미사여구보다는 진솔한 문장으로 삶의 불확실성을 다독이는 책이다.

완성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스스로를 부족하게 평가하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자신만의 속도로 나아가는 삶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복잡했던 마음에 잔잔한 위로와 여운을 남기는 힐링 에세이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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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카드를 긁는 곳 - 230만 영수증 데이터로 보는 오프라인 소비 트렌드
이재흔.한국신용데이터(KCD) 지음 / 오리지널스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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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협찬을 받아 읽고 내 생각과 느낌은 솔직하게 적었습니다.

​

<우리가 카드를 긁는 곳>은 실제 결제 데이터와 소비 트렌드 분석을 통해

현대인의 소비행태와 그 속에 담긴 욕망을 살펴보는 책이다.

230만 곳이 넘는 오프라인 가맹점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유행이 형성되고 변화하는 과정을 흥미롭게 설명한다.

특히 사람들이 온라인의 편리함을 뒤로하고 오프라인 공간을 찾는 이유를

희소성, 감각, 연결, 경험이라는 네 가지 요소로 분석한 부분이 인상 깊었다.

두쫀쿠와 같은 디저트 유행부터 경험 중심으로 변화하는 공간,

느슨한 관계를 선호하는 사회적 흐름, 제철에만 누릴 수 있는

소비의 가치까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비문화의 변화를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장소와 식문화, 배달문화, K관광 등 여러 분야의 변화를

데이터와 함께 설명해 이해하기 쉬웠다.

평소 유행에 큰 관심이 없었지만 책을 읽으며

나 역시 시대의 흐름에 따라 소비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사람들이 특정 상품과 장소를 찾는 이유를 이해하고 싶거나

소비 트렌드를 사업과 브랜딩에 활용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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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의 일탈
나쓰키 시호 지음, 민경욱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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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협찬을 받아 읽고 내 생각과 느낌은 솔직하게 적었습니다.


나쓰키 시호의 <N의 일탈>은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예상치 못한 선택을 하는 인간의 심리를 그린 세 편의 단편소설집이다.

각 작품은 서로 다른 인물과 상황을 통해 욕망, 분노, 인정 욕구 등

인간 내면에 자리한 복잡한 감정을 보여준다.

일탈은 때로 위험하고 불안한 행동이지만, 한편으로는 묘한 긴장감과 짜릿함을 선사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전개는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인물들이 선을 넘는 순간마다 다음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하게 만든다.

특히 선악의 경계와 인간관계에서 비롯되는 미묘한 감정들이 흥미롭게 다가온다.

소설 속 인물들의 행동을 따라가다 보면 자신이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지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된다.

세 편의 이야기는 전반적으로 개연성이 있으며, 인물 간의 관계와 심리도 매끄럽게 풀어낸다.

간결하면서도 밀도 있는 문장과 예상치 못한 전개가 적절한 완급을 이루어 읽는 재미를 더한다. 

특히 「점술사 B」는 인간의 인정 욕구를 섬세하게 표현해 인상 깊었다.

일상에서 쉽게 드러나지 않는 인간의 내면과 일탈에서 비롯되는

불안하고도 묘한 감정을 경험할 수 있는 작품이다.

심리적인 긴장감과 반전이 있는 단편소설을 좋아하는 독자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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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시민 - 인류의 생존과 미래를 위한 음식 철학
줄리언 바지니 지음, 김민하 옮김 / 인문식당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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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협찬을 받아 읽고 내 생각과 느낌은 솔직하게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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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언 바지니의 『음식시민』은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에 담긴

철학을 윤리, 환경, 경제, 인류의 미래라는 관점에서 살펴보는 인문학 도서입니다.

저자는 수렵·채집에서 농업, 현대의 집약적 농업과

대량 축산으로 이어진 식량 생산의 변화를 설명하며

생산량 증가의 이면에 식량 불평등과 기후 위기, 자원 고갈 등의 문제가 있음을 지적합니다.

특히 마트에서 쉽게 구매하는 초콜릿의 생산 과정에서

열악한 노동 환경에 놓인 생산자들의 현실을 다루며

값싼 음식 뒤에 숨겨진 노동과 불평등을 돌아보게 합니다.

또한 대량 축산으로 인한 동물복지 문제와 음식물 쓰레기가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설명하며 지속가능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특정한 농업 방식이나 식습관만을 정답으로 제시하기보다

우리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이해하고 더 나은 방향을 고민하도록 이끕니다.

음식을 남기지 않고 필요한 만큼 소비하는 개인의 노력부터

기업의 지속가능한 생산과 정부의 공정한 유통 구조까지, 모두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음식시민』은 음식이 단순한 생존 수단을 넘어 동물의 삶과

자연환경, 경제적 정의에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게 합니다.

기후 위기와 동물복지, 공정한 소비에 관심이 있다면 음식과

사회의 관계를 깊이 성찰할 수 있는 인문학 책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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