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의 계절 - 제5회 마쓰모토 세이초상 수상작
요코야마 히데오 지음, 민경욱 옮김 / 더픽션 / 202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 협찬을 받아 읽고 내 생각과 느낌은 솔직하게 적었습니다.

📖그늘의 계절 <그늘의 계절>은 기존 형사물처럼 범인을 추적하는 이야기보다 경찰 조직 내부의 권력, 비리, 승진, 정치와 이해관계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독특한 미스터리 소설이다. 폐쇄적인 조직 분위기와 현실적인 심리 묘사가 인상적이며 경찰들이 사건 해결보다 조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민하는 모습이 신선하게 다가온다. 12년간 사회부 기자로 활동한 작가의 경험이 녹아 있어 현실감도 뛰어나다. 4편의 연작으로 구성되어 각기 다른 인물들의 신념과 욕망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인간 본성과 조직의 민낯을 사실적으로 보여준다. 화려한 액션이나 추리보다 인물들의 심리와 관계에 집중하는 작품으로 직장인의 승진과 권력 구조에 공감할 수 있는 요소가 많다. 차분한 전개 속에서도 복선과 긴장감이 살아 있으며  

인간 심리를 깊이 있게 다룬 미스터리를 좋아하는 독자에게 추천할 만한 소설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