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쉬는 숨 - 공기, 물, 햇빛이 우리를 아프게 할 때
데브라 헨드릭슨 지음, 노지양 옮김 / 흐름출판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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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았고 느낌과 생각은 솔직히 적었습니다.

📘아이들이 쉬는 숨

데브라 헨드릭슨의 《아이들이 쉬는 숨》은
소아과 의사의 시선으로 기후 위기가
아동 건강에 미치는 치명적인 실상을 고발한 책입니다.
저자는 미국 네바다주 리노에서 마주한
환자들의 사례를 통해, 폭염과 산불 연기 등
기후 재난이 더 이상 미래의 수치가 아닌 아이들의 몸에
새겨진 현재 진행형의 위기임을 강조합니다.

책은 크게 세 가지 핵심 내용을 다룹니다.
첫째, 아이들은 성인보다 체중당 공기 흡입량이 많아
대기 오염에 훨씬 취약하며
이는 천식과 알레르기 급증으로 이어집니다.
둘째, 살인적인 폭염과 허리케인 같은 재난은
아이들의 생명을 직접 위협할 뿐만 아니라
PTSD, 우울증 등 심각한 정서적 트라우마를 남깁니다.
셋째, 저자는 환경 분석가 출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학적 진단과 데이터 사이의 균형을 잡으며
기후 위기를 아동 인권의 문제로 정의합니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처럼
현대 사회의 경종을 울립니다.
저자는 기후 변화의 '얼굴'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
화석 연료 탈피와 친환경 정책 지지 등
어른들의 즉각적인 실천을 촉구합니다.
맑은 사계절을 물려주기 위해
모든 양육자와 시민이 읽어야 할 필독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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