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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살리는 다정한 말
수정빛 지음 / 부크럼 / 2025년 10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았고 느낌과 생각은 솔직히 적었습니다.
📘나를 살리는 다정한 말<나를 살리는 다정한 말>은작고 따뜻한 언어가 우리 삶을 어떻게 지탱하는지 보여 주는에세이스트 수정빛의 네 번째 책이다.책은 어린 시절의 따뜻한 기억과 아픈 기억을 떠올리며 시작된다.아빠의 부스럭거리는 소리, 가족과 함께한 여름날,좋아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던 순간,생일마다 켜진 촛불과 노래.그 모든 기억 속에는 말이 담겨 있다.누군가의 무심한 한마디가 상처가 되기도 하지만,“너 덕분에 오늘 하루가 참 좋았어.”“언제든 힘들면 연락해.”같은 다정한 말은 절망 속에서 우리를 살게 한다.수정빛은 말의 힘을 오래 사유하며,단순하지만 진심 어린 언어가 삶을 바꾸는 힘임을 강조한다.“오늘은 그냥 잘 먹고 잘 자도 괜찮아.”짧은 문장 속 다정함이 지친 마음을 일으킨다.이 책은 화려한 문장보다 평범한 대화 속 위로의 힘을 전하며,독자가 스스로를 다정히 돌보고또 누군가에게 다정함을 전하도록 이끈다.삶의 흔들림 속에서도 마음을 지탱하는 건 결국거창한 무언가가 아닌 소소한 일상 속 다정함임을 일깨워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