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우연 - 제13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 문학동네 청소년 63
김수빈 지음 / 문학동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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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마지막에 펑펑우는 장면이 나온다. 감정을 따라가기 힘들고 공감이 안되어 내가 뭘 놓쳤나 했다. 빈곳이 많다. 그래도 상까지받은작품이고 평도 좋아서 끝까지 읽어봐야지, 곧 뭔가 느껴지겠지 하고 마지막까지 다읽은 나 자신 칭찬해. 허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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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나 타지에 있다 - 이주배경청년의 일, 배움, 성장에 관하여 점선면 시리즈 6
고예나 지음 / 위고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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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배경여성, 그의자녀들, 시골의 풍경과 문화가 핍진성있게 쓰여있어 몰입도가 좋았습니다.
처음부터마지막장까지 한자한자 읽었네요..
"선생님도 엄마가 필리핀 사람이야"
라고 말하는부분, 읽고있는 저도 뭉클하고 가슴이 벅찼습니다.

우리나라는 점점 다문화가정이 늘어날텐데
늘 궁금했지만 주변에서 잘 볼수도없고
들을수도없었는데 이런 책을 통해 조금이라도 알게되어 좋았고요 앞으로도 더 많이 쓰여졌음 좋겠습니다

다만, 아쉽고 당황스러운점은 77페이지에 오타가 있어요;;;;;
편집자님도 두분이나 계시던데..
내가 잘못본건가, 이해를 못한건가. 몇번씩 다시읽었습니다

그문장은
<사촌들은 말이 잘 통하지 않아도 우리와 노는 것는 것을 좋아한다.> 77p.
이문장입니다.

고예나 작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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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의 무능한 탐정들 두 번째 원고
김혜빈 외 지음 / 사계절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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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라작가글 매력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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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의 고래 - 생명의 바다, 고래 이야기
장은혜 지음 / 크레용하우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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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이뻐서삿는데 내용과의미가 더조은책이엇어요
아이가 이것저것질문을 마니하는거보니
이번독후활동 성공햇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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