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에 휘둘리는 아이 감정을 잘 다루는 아이

감정에 휘둘리는 아이 감정을 잘 다루는 아이 - 자존감 높고 자립심 강한 아이로 키우는 4~7세 감정 코칭
손승현 지음 / 빅피시 / 2023년 4월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이

아이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공감해주는 것

그리고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더라구요.

더불어 엄마의 감정도 잘 조절해서

아이에게 감정을 다루는 방법에 대해 본을 보이고 알려줘야하는데

이 또한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이에요.

'감정에 휘둘리는 아이 - 감정을 잘 다루는 아이'

아이가 여러 감정을 잘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 책을 만나게 되서 도움을 많이 받고 있어요.

사실 아이의 감정처리 부분 중 가장 어려운 부분이

바로 부정적인 감정에 마주했을때죠.

좌절감, 분노, 불안감, 억울함, 상실감 같은 부정적인 감정들은

어른도 조절하기 힘들잖아요.

이 부정적인 감정들을 올바르게 처리하는 방법들을

다양하게 제시해주기때문에 바로 적용해볼 수 있어서 유익해요.

우울감, 자책감, 배신감, 시기심, 소외감과 같은

극복하기 힘들어하는 감정들도

이겨낼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는 감정교과서네요.

아이가 마주하고 해결하기 힘들게 느껴지는 감정들을

어떻게 다뤄야하는지 알려주니까 이를 통해 엄마도 배우고

아이는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독려해주는 책이에요.

아이가 어려워하는 감정들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부모도 함께 감정에 소용돌이 치고 무너질 때도 있잖아요.

하지만 잊지 말고 지켜야하는 한 가지는 '아이에게 긍정적인 감정 전달해주기'!

이것이 바로 아이가 수많은 감정을 다룰 때 힘을 낼 수 있는 동력이 되어주죠.

아빠 엄마가 아이에게 사랑과 애정 그리고 신뢰감을 줄 때

아이는 자신에게 주어진 여러 상황들을 안정적으로 잘 처리할 수 있겠죠.

이 책의 4장 5장에서는 감정을 잘 다루는 아이가 될 수 있도록

부모가 지녀야하는 태도에 대해서도 다뤄주고 있어요.

이 부분이 감정을 다루는 올바른 육아방향에 대한 큰 지침을 주고 도움이 되었어요.

이 책을 통해 아이의 감정조절능력을 잘 발달시키고

자존감 높고 단단한 마음을 가진 아이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아이의 감정 뿐만 아니라

부모의 감정도 면밀하게 다뤄주기 때문에

더 유익함을 주는 육아서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