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글랏 프로그래밍 - 새로운 자바 언어를 기다리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임백준 지음 / 한빛미디어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자바에서 스칼라로 가는 역사적인 길을 하나하나 짚어가는 책이다. 자바가 썬에서 오라클로 넘어가면서 정체기에 접어들었는데 그 사이 컴퓨터 세상은 발전에 발전을 거듭했고 이러한 발전에 따른 기능을 제공해주지 못하던 자바는 이제 다른 언어를 따라잡기 급급한 상태가 되었다. 프로그래밍 언어는 실제 언어와 같이 세상의 변화를 포용하는 방식으로 발전해야 하고 이러한 변화를 계속 수용하거나 사용자가 수용해서 확장하기 쉬운 형태로 디자인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그 내용 전개가 사뭇 소설과 같아서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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