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팩 초프라의 골프예찬 - 18홀 골프 코스 너머에 삶의 높은 지혜가 있다
디팩 초프라 지음, 류가미 옮김 / 북북서 / 2009년 11월
평점 :
품절


영적멘토..디팩 초프라..
그도 골프를 할까..
그도 게임이 안풀리면 감정의 바닥으로 내려가 골프채를 집어던질까..
이런 의문으로 책을 집어 들었다..
놀랍게도 그는 이미 골프에도 삶의 법칙을 적용시키고 있었다..


골프는 인생과 많이 닮아있다..
라운드를 돌면서 어떻게 위기를 다루는지..어떻게 다른 사람을 대하는지..어떻게 게임을 리드해 나가는지를 보면서..
그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어디에 가치를 두는지 옅볼수 있다..


우리가 공을 조종할수는 없다..
그저 스윗스팟에 공을 맞추고 원하는 곳에 떨어지길 기대할 뿐이다..
우리의 삶도 그러하다..
상황이나 결과를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을 자각하고..그저 올바른 행동에 내맡기고 좋은 결과를 기대하는 것이 지혜가 아닐까..


인생에서 가장 힘든일은 통제하고 싶은 욕망을 포기하는 것이다..
그리고 누구든 통제받는 인생을 살고 싶어하지 않는다..
골프도 인생도 통제하거나 지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내려놓음의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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