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눈이 좋아지는 놀이책 1~3 세트 - 전3권 아이의 눈이 좋아지는 놀이책
이혁재 지음 / 오렌지연필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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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눈이 좋아지는 놀이책 전3권

아이들 성장하는데 신경써야 할 것들이 많은데, 그 중 시력관리도 참 중요하지요.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영상을 보는 시간도 늘어나고,

자세도 많이 흐트러지면서 시력이 더 나빠지는 것 같아요.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라고 하지요.

어릴 때 바른 습관과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시력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답니다.

"아아의 눈이 좋아지는 놀이책"은 한의사 선생님이 아이들의 시력개선을 돕기위해

직접 만든 책이에요.

재미있는 이야기와 더불어 시력 개선에 도움이 되는 특별 미션들을

매일 반복해서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시력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먼저 책을 보기 전에 바른 자세를 위한 준비운동과 3대 눈 근육 훈련에 대해 설명해 줍니다.

이 책 뿐만 아니라 다른 책이나 핸드폰을 들여다 볼 때도

바른 자세, 적당한 조도, 거리, 보는 시간을 제대로 지켜서

건강한 습관을 들여야 겠습니다.

300룩스의 조도. 책과의 거리는 30센티미터 이상,

책을 볼 때는 15분 보고 5분 이상 쉬기.

3권에 걸친 아이의 눈이 좋아지는 놀이책에 담긴 재미있는 이야기를 먼저 알아볼까요?


어느날 갑자기 9QMT624 우주의 꼬꼬별에서 온 우주 병아리 삐약이.

지구 불시착으로 기억의 일부를 잃어 버렸어요!

엉뚱한 발명가 지누쌤, 호기심쟁이 홍채완, 만능 소녀 김보나의 도움으로

과연 우주 병아리 삐약이는 다시 우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우리도 우주 병아리 삐약이를 도와줍시다!



우주 병아리 삐약이와 친구들의 모험담이 펼쳐지며 중간 중간 미션을 수행할 수 있어요.

특이하게도 같은 글이 큰 글씨와 작은 글씨 두가지 버전으로 제공됩니다.

큰 글씨를 읽고 바로 다음에 처음 자세를 유지하면서

작은 글씨를 다시 읽어봅니다.

작은 글씨는 집중력 향상과 원근 운동이 된대요.

큰 글씨를 먼저 읽고 작은 글씨를 다시 읽기! 빼먹지 말고 꼭 실천해야 눈운동이 됩니다.



이야기와 관련된 미션이 나옵니다.

구름 사이로 빠르게 움직이는 우주선을 따라가요.

이때 고개는 움직이지 말고 눈만 최대한 빨리 움직이며 따라갑니다.



모험 과정에서 요리조리 보고, 읽고, 색칠하는 다양한 시력놀이를 통해

재미있게 눈 운동할 수 있어요.

또박또박 글씨도 읽고, 숫자공부도 하고, 미로찾기, 숨은그림찾기,

기억하기, 시계 보기, 색칠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줄거리를 따라 함께 하니 더 신나고 재미있어해요.

처음엔 눈동자만 움직이는 것을 어색해 했지만,

매일 보면서 따라하다 보면 매일 매일 자연스럽게 눈운동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건강검진 때 시력검사 결과가 조금 나쁘게 나와서 걱정했었는데,

이 책 보면서 매일 바른 자세, 좋은 습관 길러야 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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