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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읽기 독서법 - 기적을 부르는 완벽한 고전 독서 교육
임성훈 지음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0년 10월
평점 :
절판

기적을 부르는 완벽한 고전 독서 교육
고전 읽기 독서법
임성훈 지음
고전 왜 읽을까?
독서, 인문학, 고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고전을 읽으면 두뇌회로가 바뀌어 천재가 된다.
세계적인 대학에서는 모두 인문학을 철저하게 학습한다.
우리나라에서 노벨상 수상자가 많이 나오지 않는 이유는 인문교육이 약해서다.
이런 주장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하지만, 고전 독서는 도깨비 방망이 같은 것이 아니다.
고전을 읽는다고 당장 천재가 되지도, 부자가 되는 것도, 노벨상을 탈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면 고전을 왜 읽을까?
고전 독서를 통해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인간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면서 사람다운 사람으로 성장해 나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다.
대한민국 학부모들에게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것이 입시이다.
입시를 위해서라면 각종 사교육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
고전읽기도 그 방법 중 하나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무척 슬픈 현실이긴 하지만, 목적이 무엇이든 이렇게라도 해서
양질의 고전을 아이들이 접할 수 있게 되는 기회가 나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 본다.
그렇다면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
고전이라고 다 같은 고전이 아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서울대나 연세대에서 추천하는 고전 리스트를 비롯하여
인문학 공부법을 소개한 책에 소개된 고전이 몇백권에 달한다.
대부분 두껍고 읽기 어렵게 보이는 이 책들, 좋다는 것은 알지만
선뜻 손이 가지 않는다.
글을 읽는다고 모두 머릿속에 들어오거나 가슴에 깊이 새겨지는 것이 아니다.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눈으로만 읽으면 그저 글자 공부에 지나지 않는다.
앞에서 말했듯이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인간에 대한 이해를 하고,
사람다운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영향을 받기 위해서는
진짜 감동을 받는 책이어야 한다.
하지만, 아이들이 처음부터 수백권의 목록에서 책을 선택하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다.
부모가 먼저 읽고 감동을 받은 책이어야 한다.
처음에는 스토리 텔링이 가능한 문학 중심의 읽기 쉬운 책이 좋다.
이 책 고전 읽기 독서법에서는
chapter 1 고전, 어떻게 읽게 할 것인가?
chapter 2 내 아이를 위한 고전 독서 교육법
chapter 3 아이와 함께 읽는 핵심 고전 8전
이렇게 3장으로 구성하여 제대로 고전 읽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고전 독셔 교육을 할 때의 주의점은
내용에 집착하지 말아야 하고,
책 한 권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줘야겠다는 강박관념을 버려야 한다.
부모가 먼저 읽어보면서 함께 대화를 나눌 만한 부분을 발췌하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도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의무감으로 억지로 하는 독서는 독이 될 뿐이다!
고전 독서 코칭 단계
1단계 : 먼저 부모가 읽고 아이와 함께 볼 부분 정리
2단계 :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전략 수립
3단계 : 아이가 '읽고 싶다'고 할 때까지 호기심 자극
4단계 : 책을 읽으면서, 읽고 난 뒤에 상상력, 생각을 이끌어내는 질문하기
5단계 : 읽은 내용을 스스로 정리하게 하기
책의 2장에서는 내 아이를 위한 고전 독서 교육법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다.
고전 독서 교육법 1. 호기심을 자극하라
2. 질문하라
3. 연결독서로 무한 확장하라
4.필사하라
책에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방법, 질문의 유형과 실질적인 예,
연결독서법, 필사의 장점과 필사하는 방법이 구체적으로 설명되어 있다.
고전. 사실 어른들도 읽기 어려워하고 몇 권 읽어보지 않은 경우가 많다.
혼자 읽기도 버거운 고전을 아이와 함께 읽고 대화를 하려면
철저한 준비와 공부가 필요하다.
책의 마지막 챕터인 3장에는
소크라테스의 변론, 논어, 어린 왕자, 갈매기의 꿈,
오디세아아, 변신이야기, 이솝우화, 격몽요결
이렇게 8권의 핵심 고전 8선을 통해 고전읽기를 어떻게 하는지가
자세하게 나와 있다.



각 고전의 시대적 배경, 저자, 이야기의 구성, 읽어볼 부분 발췌본, 해석 등이 나와 있다.
고전은 생각할 부분이 아주 많은 책이다.
주입식 교육과 떠먹여주기식의 사교육에 길들여진 우리들은
생각하는 것을 어려워하고, 정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것을 참 두려워한다.
내 생각이 과연 맞는지, 이렇게 생각해도 되는지 어렵게만 생각된다.
이 책에는 고전을 처음 접하는 부모를 위한 고전 독서법과
독서코치로서 부모가 아이들을 고전의 세계로 이끄는 방법과 예가 소개되어 있다.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8권의 핵심 고전을 먼저 읽어보며
고전 읽기의 기초를 다져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