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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어휘의 신 - 학종.면접.수능 합격을 위한 실전 배경지식
김송은 지음 / 공명 / 2020년 2월
평점 : 
절판
학종, 면접, 수능 합격을 위한 필수 어휘, 배경지식이 수록된 대입 어휘의 신
'아는 만큼 보인다'
아는 것이 없으면 보이는 것이 없다.
반대로 아는 것이 많으면 눈에 보이는 것도 많다.
영어 공부를 할 때도 가장 중요한 것이 어휘, 바로 단어를 많이 배우는 것이고
하다못해 여행을 갈 때도 그 지역에 대한 정보, 문화, 역사
자세한 골목지도, 맛집, 가볼만한 곳 등을 찾아보고 가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대입, 진로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시 되는 것이
전공 분야에 대한 관심, 진로에 대한 성의 있고 진지한 탐색의 흔적이다.
즉, 선택한 전공, 진로에 대해 많이 알고 있어야 한다.
이전에는 교과서만 보면 대입 준비를 할 수 있는 시대였지만,
요즘은 많이 다르다.
스스로 찾아보고 고심해야, 그리고 그 노력을
가시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학생만이
목표하는 곳에 다다를 수 있다.
그런데 어디서? 무엇을?
맨땅에 헤딩하는 느낌이 아닐 수 없다.
'대입 어휘의 신'은 입시, 진로, 전공 등 대입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어휘들을 수록하고 있는 길잡이가 되어 주는 책이다.
대입 어휘의 신에는
전공과 계열에 따라 기초 상식에 해당하는 어휘,
국어 비문학 지문에서 빈번하게 다루어지거나,
출제될 가능성 높은 어휘,
면접 시 나올 수 있는 기초적 어휘 등의 어휘정보와
막연하게 알고 있던 전공 분야에 대한 정확한 정의,,
세부 전공, 분야별 적합성 체크리스트,
대학 기출 면접, 논술 문항이 제시되어 있다.
대학에는 어떤 전공 학과들이 있을까?
먼저 계열별로 나누어 보면 다음과 같다.
인문과학, 어문학 계열 / 사회과학 계열 / 법학, 행정학 계열 /
경제, 경영 계열 / 교육 계열 / 예체능 계열 /
공학 계열 / 자연과학 계열 / 의학 보건 계열
이 중에서 인문과학, 어문학 계열을 예로 하여
이 책, 대입 어휘의 신의 구성에 대해 적어본다.
인문학, 어문학 계열에 대한 소개.
전공학과와 인문과학, 어문학 계열이 나와 맞을 지 알아보는 질문들.
그리고 본격적으로 해당 계열 어휘에 대한 설명이 알기 쉬게 설명되어 있다.
이러한 단어들을 물론 사전에서 찾아볼 수는 있지만,
사전에서는 간단한 정의만 나와 있거나
너무 장황한 설명이 나와 있는 데 반해
대입 어휘의 신에서는 학생 수준에서 알기 쉽도록
잘 풀이되어 있다.
계열 별 마지막 부분에는 대학 기출 면접, 논술 문항이 소개 되어 있어
스스로 답변하고 고민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