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뜰TV 잠뜰과 친구들의 방탈출 : 테마파크편 잠뜰TV 두뇌 개발 시리즈 3
노지영 지음, 루체 그림, 잠뜰TV 원작 / 서울문화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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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뜰TV 잠뜰과 친구들의 방탈출: 테마파크편


아이들이 좋아하는 잠뜰TV 시리즈!

참 다양한 시리즈가 나오는데

이번에 만난 건 두뇌 개발 시리즈 3권이에요

추리퀴즈를 풀어나가는 1권도 재미있었기에

기대가 되기도 했고

무엇보다도 방탈출이라 토리랑 함께

문제를 풀어보면 좋을 것 같았어요

토리가 방탈출 매니아거든요



제가 먼저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제 머리로는 방탈출 첫 문제부터 풀 수가 없어서...

일단 패스하고 다음으로 넘어갔는데

두 번째 문제도 못 풀겠는거예요

세 번째는 제 기준에 쉬웠지만

결국 토리랑 같이 책을 읽으면서

문제도 같이 풀었어요

둘이 머리를 맞대도 해결 못한 문제도 있지만요

누구도 맞히기 어려워보이는 문제도 있었어요

힌트가 있는 문제도 있어서 도움이 될 때도 있지만

힌트를 봐도 이해가 안 되는 문제도 있었어요

참신한 문제이긴 했지만 논리에 맞는 문제라기 보다

넌센스 느낌이랄까요

방탈출카페도 그렇듯 관찰력이 필요한 문제도 있었어요

전반적으로 다양한 형식의 문제들이 있어서

문제 푸는 재미가 있었어요






이건 12번 문제인데 답을 아시겠나요?

저와 토리는 시침과 분침이 이루는 각인가 했는데

접근 방법이 전혀 다르더라구요

시침이 같은 3시대라도 3시에서 3시 59분까지

같은 위치에 있는 것이 아니어서

이 문제는 사실 약간의 오류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접근한 방식이 아니더라도

이 문제를 풀 때 시침의 위치도 중요하거든요

하지만 제가 너무 사소한 것에 집착하나 생각하고 말았다는요

어쨌든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방을 탈출하는게 우선이니까요



실제 방탈출이었다면

저희는 시간초과로 탈출에 실패하고

정답도 모른 채 아쉬움만 남겼을테지만

책이라 좀 더 여유롭게 문제를 풀어볼 수 있었어요

도저히 저희 모녀의 머리로는 풀 수 없는 문제도 있었지만,

쉬운 문제도 적절히 섞여있어서 성취감도 느끼고

못 푼 문제는 풀이 방법도 천천히 살펴보면서

이 책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잠뜰과 친구들의 스토리와 함께 하는

테마파크에서의 방탈출이라 스토리를 읽는

재미도 있었어요

반전도 있어서 더 재미있었어요



코로나 이후로 방탈출 카페는 가지 못했고

방탈출 보드게임은 해보았지만

책으로 만나는 방탈출도 재미있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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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에서도 통하는 초등수학 개념 잡는 수학툰 1 - 규칙 찾기에서 수열까지 중학교에서도 통하는 초등수학 개념 잡는 수학툰 1
정완상 지음, 김민 그림 / 성림주니어북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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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에서도 통하는 초등수학 개념 잡는 수학툰 ①


규칙 찾기에서 수열까지







제가 수학을 좋아하다보니


이런 수학 도서를 좋아해요


중학교에서도 통하는 초등수학이라고 해서


토리와 함께 보기에도 좋을 것 같았어요


규칙 찾기를 통해 수열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인 것 같아서 기대되더라구요


수학툰이라고 해서 수학 만화를 생각했는데


이 책에 나오는 만화는 많지 않아요


만화책을 기대했던 아이들은


실망하고 책을 덮을지 모르지만,


한 번 읽기 시작하면 손에서 놓기 힘들거예요


만화가 아닌 부분도 만화의 등장인물들의


대화 위주로 되어있어서


자연스럽게 읽어나갈 수 있거든요




토리가 최근에 사고력 수학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는데


행복한 수, 불행한 수에 대해 배우고 와서


저한테 얘기해준 적이 있거든요


저는 모르던 개념이라 신기하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에도 나와서 그 개념을 확실히 정리할 수


있었어요


랭포드 수도 토리가 며칠 전에


저한테 냈던 문제라 반가웠다는요


그 외에도 삼각수, 사각수 등의 피타고라스의 도형수,


분할수, 큰기쁨수 등의 수와


등차수열과 등비수열에 해당되는 개념들,


피보나치 수, 황금비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줘요


주제를 잡아서 해당 개념들을 한 권에 담은 것이


좋았어요


초등수학 뿐 아니라 고등학교 때 배우는 수학까지도


거부감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거든요


중간중간 앞에서 배운 개념들을


확인해 볼 수 있는 문제들이 나오는 것도 좋았어요


수학은 문제를 풀어봐야 자기 것이 되는거니까요


문제 양도 많지 않아서 부담없이 풀어볼 수 있구요



토리는 아직까지 수학을 재미있게 배우고 있지만


사실 중고등학교에 가서 수포자가 되지 않을까


걱정도 되었거든요


이런 책을 보면서 수학과 친해지고


흥미를 가지게 되면


수학이 어렵다는 생각을 하거나


수학을 포기하는 일은 드물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2권, 3권도 얼른 나왔으면 좋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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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복수 주식회사
요나스 요나손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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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소설을 즐겨 읽는 편은 아니에요
제가 소설을 읽게 될 때는
주로 제목을 보고 끌릴 때에요
이번에도 제목에 이끌려
<달콤한 복수 주식회사>를 읽게 되었어요
작가가 <창문을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의
요나스 요나손이라는 점도
이 책을 기대하게 했지만요

누구나 한 번쯤은 복수를 하고 싶었던 적이
있지 않을까요?
저도 복수를 생각했던 적이 있는데
직접 그 대상 앞에서 계획을 실행한다는건
생각만으로도 떨리더라구요
그렇다보니 누군가 대신 복수를 해준다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었죠
그래서 <달콤한 복수 주식회사>에
무척 끌릴 수 밖에요
게다가 합법적인 복수를 대신 해준다니
당장 찾아가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비용이...적게 들지는 않을 것 같아
책을 읽으면서 대리만족을 하기로 했죠

제가 소설을 잘 읽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초반부에 등장인물 파악하기가 힘들다는 거예요
더군다나 외국소설은 등장인물들 이름이
더 낯설다보니 더 힘들었어요
이 책은 스톡홀름과 사바나를 넘나 드는 이야기이긴 해도
비교적 등장인물 파악이 쉬웠어요

어떻게 사바나와 스톡홀름이 연결되는지
궁금하시죠?
케빈의 후견인인 빅토르가 스톡홀름에서 멀리 떨어진 곳,
사바나에서 케빈이 사자 밥이 되길 바라면서
그곳에 두고 오거든요
케빈이 살아남는다면 복수할 이유가 충분하죠?
살아삼는 것 자체가 복수일 수도 있겠죠
저는 이 부분부터 더 몰입해서 읽게 된 것 같아요
드디어 복수가 시작되나 싶었거든요
뭔가 통쾌한 복수를 하기를 바라면서요

달콤한 복수 주식회사는
어떤 달콩한 복수들을 할까요?
이 회사의 오너인 후고는
엉뚱해 보이기도 하지만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복수를 하기도 하지만
결국은 영리 추구가 목적이었던지라
제가 보기엔 눈살이 찌푸려지는 복수도 있었어요
그런 후고에게 돈이 되지 않는 의뢰가 들어와요
그 의뢰인은 빅토르와 관련된 이들이었죠
의뢰인이 케빈이었냐구요?
그건 책에서 확인해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그 의뢰인이 한 명은 아니었다는 것만 알려드릴게요

이 책에는 이르마 스턴이라는 화가와
그녀의 작품이 등장해요
실존인물인데, 저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어요
소설에 화가가 등장하는 이유는
빅토르가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는 것과도
관련이 있어요
그녀가 남아프리카에서 활동했던 것도
이 이야기의 배경과 잘 맞죠

달콤한 복수를 기대하며 책을 읽었는데.
잘 알지 못했던 화가에 대해서도 알게 되어
좋았어요
복수는 달콤하기만 하지는 않았지만,
실제로 현실에서 이런 복수가 가능한건지는 모르지만
소설이니까...^^

<달콤한 복수 주식회사>를 재미있게 읽었지만,
어느 날 자다가 제가 복수를 당하는 꿈을 꾸었어요
악몽까지는 아니었지만
복수를 당할 일 없게 착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복수가 또 다른 복수를 불러올 수도 있기에
과연 달콤한 복수가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그 답은 이 책 속에 있고
책을 읽은 사람들의 마음으로 전달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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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의 왕 : 잿병아리 나르만 연대기 3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이소담 옮김 / 소미아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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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의 왕>으로 읽기 시작한 나르만 연대기.
이번에는 <백의 왕>을 읽었어요
띠지에도 초등동화라고 써져 있지만
나르만 연대기는 어른이 봐도 재밌어요
그동안 히로시마 레이코의 작품들을 여러 편 읽었지만
나르만 연대기는 다른 시리즈들과는
다른 느낌이에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이나 <십 년 가게> 등은
모두 연결되는 이야기이긴 하지만
각각 다른 손님들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데,
나르만 연대기는 하나의 이야기가 전개되는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다른 작품들은 현실 세계에서 벌어지는
판타지의 느낌이라면
나르만 연대기는 현실 세계와는 완전 다른 세상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의 느낌이에요
그래서 동화지만 어른들이 읽어도 재미있는 것 같아요

<백의 왕> 잿병아리편의
주요 등장인물이 아이샤와 타스란이에요
아이샤가 바로 잿병아리에요
저는 잿병아리라고 해서 조류인가 생각했는데
인간 아이들이었어요
돌의 도시 케르밧슈에 머물던 타스란은
중요한 물건을 도둑 맞아요
반짝이는 물건을 좋아하는 우그라의 소행으로
짐작되어 그 물건을 찾기 위해 잿병아리를
찾아갑니다
우그라가 조류인 것 같더라구요
아이샤는 의뢰품을 찾는데 성공하지만
타스란에게 돌려주지는 못해요
의뢰품인 초록 보석이 아이샤의 가슴에
파묻혀 버렸거든요
아이샤가 우그라의 공격을 받아서
둥지에서 떨어지면서 벌어진 일이었죠
그리하여 아이샤는 타스란과 함께 떠나게 되요
인상도 좋지 않고 낯선 사람인 타스란과
같이 간다는 것이 두려웠지만
더 이상 잿병아리가 아니어서
우그라에게 공격을 받은 이상 더는 탑의 숲에
살 수 없었기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죠
타스란과 함께 하는 여정에는 모험이 가득했어요
초록 보석을 찾느라 가진 돈을 다 쓴
타스란은 돈을 벌어야했고
사막 가오리 토벌에 나서요
한편 백성들에게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었던
나르만의 왕 세워드 3세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히ㅣㅣ
흑의 도시에서 온 남자와 거래를 하기로 해요
그에게 인간을 주고 대사 그의 병사를 빌리기로요
그래서 왕은 사르진 장군에게 무법자나
왕을 따르지 않는 자들을 잡아오라는 명을 내려요

타스란과 아이샤의 모험은 무사히 끝날까요?
세워드 3세는 과연 기울어가는 나라를 일으켜
부활왕으로 명성을 얻을 수 있을까요?

저도 아직 답은 모르겠어요
4권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결말이 정말 궁금해서
4권을 빨리 읽어봐야겠어요
적의 왕에 대한 이야기도 빨리 만날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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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인문 여행 - 올레 26개 코스에서 마주하는 제주네 이야기
이영철 지음 / 혜지원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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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지만 이국적인 곳, 제주도

제가 제주도에 처음 간 건 1987년이에요

그때의 기억은 돌하르방과 도깨비도로,

한라산에 갔던 거예요

날씨가 좋지 않아 백록담까지는 가지 못해

5년 후 다시 제주를 찾았고

맑은 날씨 덕에 백록담까지도 갈 수 있었죠

하지만 그날 저에게는 큰 아픔이 있었어요

하산길에, 거의 다 내려와서

아스팔트로 도로를 포장하는 곳에서 넘어지면서

무릎에 아스팔트 덩어리가 박혔거든요

그때 아스팔트 덩어리는 아빠가 빼주셨지만

아직도 무릎에 흉터는 남아있어요

6학년이었던 저에게는 정말 극심한 고통이었지만

그것 때문에 제주도가 싫어지진 않았어요

2016년에 마지막으로 갔던 제주도라

제주도 앓이 중이던 저에게

<제주올레 인문여행>은 선물 같은 책이었어요



올레길 코스 설명과 함께

잘 몰랐던 제주에 얽힌 이야기를 읽으며

제주도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더욱 사랑하게 되었어요



제주도가 관광하기는 좋은 곳이지만

타지인에 대한 텃세가 심해 살기는 힘들다는

지인의 얘기를 들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런 제주도민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요

고려시대에 몽골인들을 척결하기 위해,

그리고 4.3사건으로 외지인들에 의해

많은 도민을 잃은 제주도.

고려와 조선에서 파견된 관료들에게

제주는 수탈의 대상일 뿐이었죠

제주도에 가면 아름다운 풍경만 즐겼지

이런 아픔들은 알지 못했었네요

이런 아픔이 있는 곳이지만

그토록 아름다운 곳...

이 책을 읽고나니 제주도에 더욱 가고 싶어졌어요





올레길은 자연스럽게 생겨난 것이 아닌,

서명숙씨가 2007년에 연 길이에요

2012년까지 21코스가 생겨났고

총 거리는 342km로

176km의 자동차 일주도로의 두 배 정도에요

21개 코스 외에 우도, 가파도, 추자도에

총 34km의 섬 코스가 있고

엉또폭포와 문도지오름으로 가는 알파 코스,

온평~표선 간 3코스와 한림~고내 간 15코스에

내륙길과 해안길의 선택 코스가 있어서

이를 더하면 올레의 총 거리는 428km에요

이는 2021년 6월 30일 기준으로

앞으로 더 늘어날 수도 있겠죠?



제주올레 1코스는 시흥에서 시작되요

마지막 21코스는 종달에서 끝나요

올레길을 걷다보면 성산일출봉, 삼성혈, 김영갑갤러리두모악, 영화 '건축학개론'에 나오는

카페 서연의 집, 정방폭포, 엉또폭포, 주상절리, 곶자왈 등

관광명소들도 둘러볼 수 있어요

제주도에 여행갈 때 마다 지도를 여러 번 봐서

익숙한 지명, 명소들이 많았어요

그동안 명소들만 찾아 다녔는데

제주에는 일제강점기의 갱도진지들도 있고

4.3사건 학살의 현장도 있어요

그리고 제주도는 몽골과 깊은 관련이 있는 곳이었어요

항몽유적지가 있다는 건 알았는데,

몽골인들과 혼인한 사람도 많았다는 사실은 몰랐었거든요

이처럼 제주의 역사에 대해서는 잘 몰랐어요

이번에 제주도에 전해 내려오는 설화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어요

제주 섬을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설문대할망의 설화,

안전과 풍요를 안겨주는 영등할망 이야기,

농업의 신이자 곡물의 신인 자청비 이야기 등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아서

두꺼운 책이지만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어요

다만 메모하고 기억해두고 싶은 내용이 많아

메모하며 읽다보니 읽는데 시간은 좀 걸렸어요



제주올레 3-B코스인 온평-표선(해안) 구간에는

해안을 따라 환해장성이 있어요

제주에도 장성이 있는건 처음 알았어요

삼별초의 항쟁 시기에 쌓기 시작했고

조선시대에는 왜구를 막아주는 방패막이 역할을

했다는데, 그동안 제주도에 가서 이 근처를 지났어도

뭔지 몰라서 그냥 지나쳤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코로나가 좀 안정되면

제주 여행을 꼭 가야겠어요

모든 올레길을 걸어볼 수는 없겠지만

기회가 될 때마다 한 코스씩 걸어보면서

아름다운 풍경 뿐 아니라

그곳의 역사도 느껴보고 싶네요



​제주올레를 찾는 분들이 이 책을 통해

풍경만 즐길 것이 아니라

제주의 이야기에도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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