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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행복을 선물할게 - 하루 10분 엄마 미술관
김선현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7년 10월
평점 :

세상 모든 부모는 자기 아이가 행복하길 바랄거예요
하지만 아이가 행복하려면 엄마부터 행복해야죠
<너에게 행복을 선물할게>는 엄마와 아이의 행복을 위한 책이에요

파트1 행복한 아이를 위한 미술관

파트2 행복한 엄마를 위한 미술관
두 파트로 나누어져 있지만 두 파트 다 아이와 함께 봐도 좋을 것 같아요
저 두 그림만 봐도 힐링되는 기분~
이게 바로 '그림의 힘'인가 싶었어요
이 책의 저자이신 김선현 교수님이
바로 그 <그림의 힘>의 저자세요
김선현 교수님은 대한민국 미술치료 분야의 최고 권위자라고 해요

<너에게 행복을 선물할게>는 순서대로 그림을 감상하면서 읽어나가도 좋지만 상황에 맞게 차례 페이지에서 찾아서 읽어도 좋겠더라구요
제가 요즘 스트레스를 많이 받다보니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에 눈길이 가더라구요
나비에 집중한 소녀
소녀처럼 모든 것을 잊고 눈앞의 아름다운 나비에 집중해봅니다
현재의 문제도 지나고 나면 별 것 아닌 일...
그러니 좋아하는 것을 보며 잠시 현실에서 도피할 것을 이 책의 저자는 권하네요
저도 알고 있는 얘기였지만 잘 되지 않았는데,
이 책 속 그림을 통해 마음을 조금 내려놓게 되었어요

또 한 가지 와 닿는 내용이 있었어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너무 불안해요"
제가 지금은 직장맘이지만 일을 하지 않을 때 이런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저자는 이런 불안감이 있다면 진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때 저에게는 정말 그런 시간이 필요했던 것 같아요
멍하니 있는 시간이요

저는 사실 아이편부터 보기 시작했거든요
저한테 해당되는 내용이 아니어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한결 좋아지는 느낌였어요
"이 그림은 어때?"
"이 아기는 뭐하는 것 같아?"
"이 사람은 기분이 어때 보여?"
토리와 이런 대화를 나누면서 그림을 보는 것도 즐거웠답니다

<너에게 행복을 선물할게>를 읽다보면
색의 효과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요
빨간색은 역동적이고 활발한 느낌을 끌어올리는 치료 효과가 있다고 해요
피곤할 때, 힘이 들 때 사진 속 아이처럼 빨간 액세서리를 착용해봐야겠어요
<너에게 행복을 선물할게>에는 임신 중 신체, 감정의 변화가 있을 때 보면 좋은 그림들도 있어요
태교로 읽기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너에게 행복을 선물할게>를 읽고 나니
토리에게 행복을 주기 위해 저도 행복한 엄마가 되어야겠다고 다시 한 번 마음 먹게 되었답니다
모든 일이 꼭 제 의지대로 되는 건 아니지만 이 책을 보면서 저부터 평온해지면 토리에게도 그 기운이 전해지겠지요?
앞으로도 토리와 시간 날 때 마다 <너에게 행복을 선물할게>를 함께 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