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탐정학교 1 : 어둠을 조심하라 추리탐정학교 1
클레르 그라시아스 지음, 클로트카 그림, 김수영 옮김 / 좋은꿈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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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워낙 추리 소설을 좋아하다보니 이 책이 오기를 토리보다도 제가 더 기다렸답니다~~

 

 

 


추리탐정학교 멤버는 아델 구필, 메디, 킴, 쥘이에요

아델 구필은 사설 탐정이랍니다​
<추리탐정학교>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을 통해 독자들도 탐정 수업을 받을 수 있어요


 

 

 

​그림을 보며 단서를 찾아볼 수도 있답니다
관련 용어들이 아이들에겐 어려울 수 있어서 연두색으로 표시해놓고 뒤쪽에 설명을 따로 실어두었어요

 

 

 

 

​덕분에 저도 토리의 질문에 쉽게 대답해 줄 수 있었어요


 

 

​뒤에는 퀴즈가 나오는데,
이 퀴즈를 풀다보면 탐정의 기본은 꼼꼼함이 아닐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뭐 하나라도 놓치면 안 될 것 같아요
그러기 위해서는 집중력도 필요하겠지요?

토리와 책을 같이 읽고 퀴즈도 같이 풀었는데,
제가 기억하지 못한 것들을 토리는 많이 기억하고 있었어요

이 책 또한 탐정이 된 기분으로 집중해서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개학 후 일어난 세 건의 사건.
베르 선생님이 키우던 장미꽃에 누군가 검은색 페인트를 칠하면서 사건이 시작되요
그 다음에는 학교 정문과 킴과 메디, 쥘의 교실 창문도 검게 칠해졌어요
이네스, 알렉스, 레아, 테오, 파올로, 젤리
용의자 여섯 명 중 범인은 누구일까요?

아델 팀장과 ​세 명의 아이들이 범인을 알아낼 수 있을까요?

책을 읽으면서 누가 범인일까 추리해보는 것도 재미있겠죠?​
책을 읽으면서 범인을 추리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어서 추리 소설이 처음인 아이들에게도 좋을 것 같아요

내용이 흥미진진하다보니 금방 읽을 수 있었어요
한 편으로는 짧게 느껴져서 아쉽기도 했는데 다음 편으로 아쉬움을 달래보려구요
조만간 다음 편도 꼭 만나봐야겠어요

<추리탐정학교>​ 1편 탐정수업에는 연필을 이용해서 지문을 채취하는 법이 나와있어요

토리와 해보았는데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2권에는 어떤 수업이 나올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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