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니아에 가면 어른들은 밖에서 기다리기 때문에 아이들이 어떤 설명을 듣고 체험을 하는지 알 수가 없어요그 직업에 대해 전문적으로 설명해주기는 힘들겠지만 아이에게 직업에 대해 어느 정도는 설명해주고 싶었던 차,<키자니아 직업 탐험대>가 작년에 나왔다는 소식을 비룡소 카페를 통해 접하고 반가웠어요이 책은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를 배경으로 여러 직업을 다루고 있어요직업에 대해 딱딱하게 소개하는 책은 아니고스토리가 있는 만화를 통해 직업을 소개해요<키자니아 직업 탐험대> 1권은부제가 '방화범을 찾아라'에요소방관을 중심으로 전기 안전 기술자, 경찰 과학 수사관 등 책임감이 필요한 직업들이 나와요앞쪽에 등장인물 소개가 나오는데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소개를 보지 않고 책을 보는게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키자니아 직업 탐험대>는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하지만 키자니아 체험을 하기 전이나 후에 읽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책을 먼저 읽고 키자니아에 가서 해보고 싶은 체험을 정해보고 실제로 키자니아에서의 직업 체험을 통해 좀 더 구체적인 꿈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 같거든요키자니아에서 체험한 후에 책을 읽으면 체험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그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구요책 한 권에 모든 직업이 나와 있지는 않지만 시리즈로 출간 된다고 하니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