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영어를 쓸 일은 거의 없지만영어 공부는 평생 해야할 숙제처럼 느껴져요하지만 당장 영어를 쓸 일이 없으니동기부여가 잘 되지 않고 느슨해져요저는 시험을 앞두고 있지도 않고,영어 공부의 목적이 외국인과의 의사소통이라서스피킹에 비중을 두고 있어요그런데 왜 이제서야 입트영을 만나게 된건지모르겠어요입트영을 들어보기는 했는데, 잘 알지 못했어요책을 펴보니 딱 제가 원하던 책이었어요이 책은 하루 학습할 분량이 정해져 있고,지문을 QR코드로 편하게 원어민 음성으로 들을 수 있고,핵심 패턴을 따로 정리해서 예문과 함께학습할 수 있고,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대화 연습과영작을 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핵심 패턴이 하루에 세 개씩 나오는데책 뒷쪽에 이 패턴 180개가 따로 정리되어 있어서패턴만 집중해서 학습하거나복습할 때 좋을 것 같아요사실 1권부터 학습하면 좋겠지만저는 2권을 먼저 선택하게 되었는데,지난 2년간 코로나로 여행을 많이 다니지 못해서여행이 포함된 2권 여가생활편이더 끌렸기 때문이에요인터넷이나 쇼핑, 음악과 영화도관심 가는 주제이기도 하구요저는 영어책을 읽을 일이 별로 없기는 하지만지문은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어요하지만 영어로 대화를 하려면머릿속에서 어순을 생각하고 영작을 하느라말이 금방 나오지 않아요그래서 영어공부를 하면늘 스피킹에 중점을 둬요입트영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스피킹 능력의 향상을 위한 책이더라구요실제 대화에 활용할 수 있는다양한 표현들이 나와서 좋았어요저는 쉐도잉을 좋아하는데,QR코드로 원어민 음성을 들으면서쉐도잉하니 좋더라구요오랜만에 영어 공부를 하다보니아직은 원어민의 말이 빠르게 느껴지는데꾸준히 하다보면 따라잡을 수 있겠죠?사실 지금은 생소한 표현들도 많아서갈 길이 머네요그래도 새로운 표현들을 익히니실제로 활용해보지는 못했지만표현력이 풍성해진 느낌이 들어요영어를 혼자서 학습하다보니 꾸준히 하기가 어렵고꾸준히 하지 않으니 실력이 영 늘지를 않아요써먹을 일이 없으니 실력을 확인하기도쉽지 않고요<입이 트이는 영어 최고의 스피킹 60> 2권으로60일간의 학습을 완료한 후에입트영 EBS 라디오 방송을 꾸준히 들으면서학습을 이어나가면 더 좋을 것 같아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